최근에 본 가장 좋은 영화 복원판

영화이야기

최근에 본 가장 좋은 영화 <여름밤의 재즈> 복원판

국내에 <여름밤의 재즈>로 개봉했던 Jazz on a summer's day가

개봉 60주년을 맞아 4K 복원판으로 재개봉했습니다


1958년 미국 로드 아일랜드에서 열린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을 담은 콘서트 실황인데 아주 기가 막힙니다. 미국 의회도서관에 영구등재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온라인으로 쉽게 볼 수 있고, 대사가 거의 다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막도 필요 없으니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관람링크는 2번에 올려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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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로젠봄의 최근 글을 옮겨 적습니다



이 사랑스러운 영화가 복원된 것을 기념해 2005년 7월 1일 기사를 가져온다 - 조너선 로젠봄


텔로니어스 몽크, 루이 암스트롱, 에릭 돌피, 척 베리, 다이나 워싱턴, 마할리아 잭슨, 아니타 오 데이, 게리 멀리건, 치코 해밀턴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1958년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을 화려한 색감으로 찍은 버트 스턴의 영화는(1960년 개봉했으며 그의 유일한 연출작이다) 아마도 지금껏 만들어진 장편 콘서트 실황 중 가장 최고의 영화일 것이다.

오프닝의 보트 씬이 약간의 산만함을 유발함에도 불구하고, 날이 어두워가며 결국엔 음악과 음악에 대한 관객의 관계 사이로 강렬하게 집중된다. 그중 마할리아 잭슨이 부른 '주기도문'은 이 영화의 빛나는 하이라이트이다.

버트 스턴은 재즈에 대한 안목이 큰 것 같지는 않다 (그는 같은 공연에 마일즈 데이비스가 있음에도 찍을 생각을 하지 않았으며, 텔로니어스 몽크의 솔로 연주 위에 보트 씬을 얹는 멍청한 결정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그는 세 사건을 거의 동일하게 인식했다.

하지만 음악을 듣는 관객을 보여주는 데는 매우 능숙하다


(참고로 마일즈 데이비스는 그 공연에서 빌 에반스, 존 콜트레인, 캐넌볼 애덜리, 지미 콥, 폴 챔버스로 이루어진 마일즈 데이비스 퀸텟을 데리고 공연을 했으며, <At Newport 1958>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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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7 달새울음  
감사합니다
11 Harrum  
25 금옥  
5 블랙헐  
음악 셋업은 차에 되어있고 차에서 봐야하나 핸드폰으로....ㅠ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8 장곡  
감사합니다.
매우 감미롭네요
2 혀니마세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재즈 좋아하는데 반드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