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자막이....
지나치게 훌륭한 경우가 있죠.^^
A Fantastic Fear of Everything 2012 을 보는데
영국 코미디답지 않게 너무 재미없더군요,
배우 연기는 오버에다가...
10분쯤 참고 보다가 꺼버렸는데,
아쉬웠던 건 바로 자막이었습니다.
Michael Archangel 님인가요?(기억이 정확하지 않네요 ㅠㅠ)
번역이 완전 초일류더군요.
정확하게 뜻을 전달하면서도 간결하고,
한국말의 입맛을 백프로 살린 번역....
번역이 보고 싶어서 재미없는 영화를 끝까지 볼까말까 망설였을 정도.
어지간하면 봤을 텐데, 이 영화는 너무 심하더군요.
매우매우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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