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머니 속의 주먹], [배신자]의 이탈리아 거장 마르코 벨로치오의 크라이테리언 Closet Picks
(영어자막이 있습니다^^)
올해 연세로 팔순이 되신 이탈리아 거장 "마르코 벨로치오" 감독님께서 크라이테리언 본사에 초청받아
원하는 블루레이들을 선택하셨는데 가져간 작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흔치 않는 기회인만큼 많이 가져가는 젊은 세대와 중년층과는 달리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은 4~5개 가져가시는 경향이 크더라구요~
배리 린든 (1975, 스탠리 큐브릭)
소매치기 (1959, 로베르 브레송)
오델로 (1952, 오손 웰즈)
거미집의 성 (1957, 구로사와 아키라)
움베르토 디 (1952, 비토리오 데 시카)
10 Comments
그런데 저도 자주 헷갈리는게 Marco Bellocchio의 한글 표기입니다.
마르코 벨로치오로 네이버에는 표기되어 있는데 이탈리아어 발음으로는 마르코 벨로키오가 맞네요.
마치 Pinocchio를 피노치오라 하지않고 피노키오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 봅니다(라고 생각했는데).
근디 cappuccino를 이탈리아에서도 (카푸키노가 아니라) 카푸치노라고 하는 걸 보면... 이게 어떤 원칙이 있는지...
ci(치), cci(키)로 읽는다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부를 하신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의 말씀만으로는 부족하네요.
마르코 벨로치오로 네이버에는 표기되어 있는데 이탈리아어 발음으로는 마르코 벨로키오가 맞네요.
마치 Pinocchio를 피노치오라 하지않고 피노키오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 봅니다(라고 생각했는데).
근디 cappuccino를 이탈리아에서도 (카푸키노가 아니라) 카푸치노라고 하는 걸 보면... 이게 어떤 원칙이 있는지...
ci(치), cci(키)로 읽는다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부를 하신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의 말씀만으로는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