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턴 스터지스영화 및 스크루볼 코미디 대잔치

영화이야기

프레스턴 스터지스영화 및 스크루볼 코미디 대잔치

20 암수 15 2086 0

영화의 전당 12.6(금)~12.11(수)

                 12.15(일)~12.25(수) 까지 하네요......


아주 희귀 걸작 스크루볼 코미디 영화들을 다수 상영하는 걸로 확인되어 정보 공유차 글 올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1) 위대한 맥긴티 : 스터지스. 희귀걸작

2) 7월의 크리스마스 : 스터지스. 희귀걸작

3) 레이디 이브 : 바바라 스탠윅 절정의 미모 및 연기력.....스터지스 최고작

4) 설리번의 여행 : 희귀는 아니지만 걸작

5) 팜 비치 스토리 : 희귀는 아니지만 걸작

6) 모건 크리크의 기적 : 에디 브래큰의 어벙한 연기 발군..희귀걸작

7) 정복영웅의 환영 : 에디 브래큰의 어벙한 연기 발군..희귀걸작

8) 거짓 편지 : dvd로 저는 봤습니다...걸작


여기까지가 프레스턴 스터지스 영화네요......하나같이 몽땅. 전부다 걸작입니다...


9) 이지 리빙 : 미첼 라이슨.희귀 걸작

10) 미드나이트 : 미첼 라이슨.희귀 걸작.....엄마님 공지하신 작품

11) 리멤버더나잇 : 미첼 라이슨..엄마님 얼마전 올리신 작품

12) 숙녀의 명예 : 엄마님 공지하신 작품 걸작

13) 스테이지 도어 : 그레고리 라 카바...희귀 걸작

14) 5번가에서 생긴 일 : 요작품은 제가 잘 모르것습니다....


이상.......스크루볼 코미디 영화중 걸작 중 걸작들 엄선한듯 하며...레이디 이브..설리번의 여행 정도를 제외하면 대단히 보기힘든 희귀작들입니다...

<추신> 여기서 엄마님의 선견지명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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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13 리시츠키  
"엄마의 전당"이 더 프로그램이 좋은듯하네요 ^^

암튼 부산분들 좋으시겠어요.
암수님은 풀코스로?? ㅎㅎ
20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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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서러  
<레이디 이브>와 <모건 크리크의 기적>....보고 싶네요....ㅠㅠ 위치와 시간도 그렇고 볼 경황은 안되지만요..;;;
<7월의 크리스마스>는 제가 한달전에 번역 돌입했었으나 길지 않은 런닝타임 보고 편안한 마음 가졌으나 타란티노, 에미넴급 엄청 속사포같이
빠르고 쉽게 피로하게 만드는 대사들때문에 일단 잠정 중단하고 다른 작품으로 바꾼 상태입니다..
20 암수  
스크루볼 코미디가 속사포라...번역 하시는 분들 아마 녹초가 되실건데......
거기다 스터지스 작품은 소서러님 말씀대로 에미넴급 따발총이라 거의 탈진할 듯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극장가서 봐야할 듯 해요...
레이디 이브는 스탠윅이 워낙 절정이라...스크루볼의 걸작중의 걸작이고...
모건크리크와 정복영웅에서 주인공이 에디 브래큰이라는 배우인데 걸출합니다...
어리버리하고 목소리가 갈라지고 약간 떨리면서 좌충우돌인데 상당히 코믹합니다...
14 Har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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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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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Har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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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루비치, 하워드 혹스, 레오 맥캐리, 프랭크 카프라도 이번 기획전에 넣을만 하지만 이미 단독으로 다뤘기에 제외된 듯하네요.
프레스턴 스터지스, 미첼 라이슨, 그레고리 라 카바가 이번 기획전에 들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만 라 카바 영화 중에 <마이 맨 갓프리>가 빠진게 아쉽네요.
20 암수  
위에 언급하신 거장들은 워낙 필모가 방대해서 아직 못본 주옥같은 작품들이 여럿 있는데 아깝습니다..
<마이맨 갓프리> 월리엄 파월의 멋진 콧수염..... 그의 부인이였던 스크루볼 코미디의 히로인 캐럴 롬바드.......인상깊은 작품이엇죠...

그래도 이번 기획전 작품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들이 다수 있어서 뜻깊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니 잭 콘웨이와 로이 델 루스 감독의 영화도 한편씩 있네요. 게다가 미첼 라이슨 감독 영화는 올 여름에 <금 귀걸이>를 전당에서 상영했으니 올 해만 네 편 상영하네요.
허문영 프로그래머가 선호하는 감독인가 봅니다. ㅎ
14 Harrum  
스크랩했습니다.
제가 봐야 할 영화가 확 늘었네요 ^^
20 암수  
서로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 주고 받아야죠.....음악에 조예가 깊으신 Harrum님 덕분에 좋은 음악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저도 음악을 무척 좋아하는지라 시간 날때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

버스터키튼의 <제너럴> 해롤드 로이드는 <마침내 안전>부터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파일도 구하기 쉽고 최고작들이니깐요..<마침내안전>의 시계탑에 올라가 매달리는 장면은 영화사 사상 불세출의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키튼이나 로이드 영화를 보면 진짜 스턴트를 넘어서  아크로바틱 수준의 장면들이 부지기수라 저같은 경우는 보는 내내 혀를 내둘렀습니다..
상대역과의 호흡이 약간의 핀트 어긋남도 용납되지 않을 무시무시한 장면들을 아주 유머러스하면서도 능수능란하게 척척 해내는 것은 거의 인간계를 초월한 듯 보였습니다...
14 Harrum  
빛에 반사된 모니터에 커핏자국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툭툭 터지는데 사래 걸리겠어요
보는 내내 와이어는 착용하고 연기하는 건지 걱정되더군요.
덕분에 두 영화 모두 재미있게 봤습니다.
빌 프리셀이 버스터 키튼 영화에 곡을 입힌 음반에서 한 곡

20 암수  
와우......빌 프리셀 특유의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는 부드럽고 담백한 기타연주..좋네요...
키튼 영화중 자타공인 걸작이자 구하기 쉬운 영화 소개해드리면
<우리의 환대Our Hospitality> - 추격전 일품
<셜록 주니어>
<스팀보트 빌 주니어> 요정도 추천드립니다...
14 Harrum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