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은 투명인간 리메이크 영화의 제작자로 제이슨 블룸을 영입했으며, 감독으로 영화 업그레이드를 연출한 리 워넬 감독을 영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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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에서 공유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크 유니버스 영화를 제작하려 했지만, 2014년 개봉한 루크 에반스 주연의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영화와 2017년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 영화가 기대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면서 유니버설 픽처스의 다크 유니버스 프로젝트는 사실상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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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제작비: 7,000만 달러(784억 원) / 총 수익: 2억 1,712만 4,280 달러(2,431억 7,919만 3,600 원)

미이라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1,400억 1,250만 원) / 총 수익: 4억 923만 1,607 달러(4,583억 8,032만 3,000.7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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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는 호러 영화 명가 블룸 하우스가 투명인간 리메이크 영화를 제작하기로 유니버설과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투명인간 리메이크 영화의 주연으로 예정되어있던 조니 뎁이 더 이상 영화에 애착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니 뎁이 원한다면 투명인간 주연으로 출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투명인간 리메이크 영화는 일단 유니버설에서 포기한 다크 유니버스의 일부가 아닌 독립 영화로 제작되며, 굳이 PG - 13 등급(13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요망되는 <영화>)로 제작되지 않을 것이며, R 등급(17세 미만은 부모나 성인 보호자 동반으로 볼 수 있는 영화)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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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에서 블룸 하우스에 제작을 맡긴다는 것은 몇 년간 블룸 하우스에서 다른 영화보다 저 예산으로 제작한 공포 스릴러 영화들이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유니버설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블룸 하우스에서 투명인간 리메이크 영화를 제작하면서 충분히 흥행을 한다면, 유니버설 픽처스는 취소된 다크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블룸 하우스를 통해 부활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제가 처음에 이소식을 접했을때는 예전에 본 할로우맨인줄 알았네요 아무튼 R등급으로 제작하면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