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영화 "보더 (BORDER 2018) 를보고

영화이야기

스웨덴영화 "보더 (BORDER 2018) 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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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화제작 답다.

소화하기엔 좀 부담스러운영화다.

이게 뭐야?

기이한 캐릭터부터 시작되는 당황스러움.

그러나 내용은 간단하다.

인간내면에 스며있는 도덕과 비도덕적인

이중성을 특이한 두캐릭터를 통해 말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여주인공 티나는 눈물을 흘린다.그러나 남주인공 보레는 눈물도 없는존재다.

인간의 도덕성을 티나는 눈물로 표현한다.

그러나 후반부에 보레가 놓고간 자신의 아기를 끌어안고

자신의 모순된운명을 어쩔수없이 받아들이며 슬프고도 기쁨에찬 상반된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하고있다.

"보더" 란제목이 말해주듯 인간은 도덕과비도덕의 경계사이를 줄타기하는 존재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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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2 칼슘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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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환호아빠  
님의 글 덕에 정말 좋은 영화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요즘은 북유럽쪽 영화들이 재미있더라고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