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홍반장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주혁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 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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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25 HAL12  
언젠가 1박2일에서 깔깔대며 놀리는 동생들한테 "애들이 왜 이렇게 못돼쳐먹었냐?"며 투정부리던 장면에서
빵터졌던 기억이나네요... 편히 쉬시길...
3 유투팬  
홍반장에도 출연했었군요.
얼마전에 엄정화가 추모글을 올려서 같이 출연한게 있었나 했는데 그게 홍반장이었을줄은 몰랐습니다.
1 그냥웃어  
참 아까운 배우 한명이 그렇게....
1 더빙좋아  
한때 홍반장 후속편 기대했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