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프리퀄 3부작?
첫번째 영화인 "프로메테우스"로 궁금증을 잔뜩 유발시켜놓더니
두번째 영화인 "커버넌트"에선 제대로 알려주는거 없이
에일리언 1편의 오마쥬들로 마구 떡칠만...
그리고 여전한 "아시모프"의 진한 암내음~ㅋ
A.I의 철학적 광기(오류&버그?)에
출연배우들의 학살모드 양념칠로 간을 잡아버리다니!!
에일리언의 무게감을 그냥 호러용 손톱으로 전락시킨듯 한 실망감이 조금 있습니다!
어쨋든 3번째 프리퀄의 시간대는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 사이를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진짜인지 아닌지... ㅡ ㅡ;;
그렇다고 한다면 커버넌트에서의 많은것들이 설명될 수 있겠죠.
그런데.... 에일리언 1편과의 연계점들은??
처음부터 독립된 시리즈 영화로 만든거였으면 모르지만
에일리언의 프리퀄이라 하니 그점이 무척 궁금한데
떡밥들만 난무하고 명쾌하게 알려주는게 없어서 좀 짜증이 나네요 ㅎㅎ.
게다가 프리컬 3부작이 모두 어느정도 성과를 내면
추가로 3부작을 또 만든다고 감독이 직접 말하기도 했으니
결국 스토리가 산으로 갈 가능성도...
현재 헐리우드는 "과거의 금수강산에 이어붙여 시리즈로 어디까지 가나 보세"
이 한마디로 설명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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