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에드만' 헐리우드 리메이크

영화이야기

'토니 에드만' 헐리우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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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이자 2016년 화제작 중 하나인 마렌 아데 감독의 "토니 에드만 (Toni Erdmann, 2016)'이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됩니다.

아직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마렌 아데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서 참여한다고 합니다. 주연은 잭 니콜슨과 크리스티 위그가 캐스팅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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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부녀사이의 서먹함과  데면데면한 분위기가 큰 재미중 하나였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생소한 배우들과 독특한 유머가 제겐 큰 매력이었는데 말이죠...

잭 니콜슨과 크리스틴 위그라니 뭔가 대차게 싸우는 부녀의 화이팅 넘치는 대결을 기대하게 하는군요. 아직 원작의 향기가 가득한 상황에 너무 이른 리메이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오랜만에 잭 니콜슨의 연기가 기대도 됩니다. 마지막 작품 이후 무려 7년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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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역할의 '산드라 휠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후반부 파티장면의 파격적인 장면도 그렇고 끅끅대며 폭소한 노래장면도 명장면이었죠. 그 불편한 분위기에 저런 열창이라니 정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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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36 GuyPearce  
34 HAL12  
이 노래를 포복절도하면서 들을줄이야~
36 GuyPearce  
34 HAL12  
분위기를 탔나 이 것도 왜 이리 웃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