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바이 미 (Stand by Me, 1986)

영화이야기

스탠 바이 미 (Stand by Me,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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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생각이 날 때면 이 영화가 떠오르고

이 영화를 보면 어릴 적이 떠오르고

 



 

 

 

 

Lollipop
by Beverly Ross (as B. Ross) and Julius Dixson (as J. Dixon)
Performed by The Chordettes
Published by Edward D. Marks Music Company
Courtesy of Barnaby Record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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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By Me
by Ben E. King (as B.E. King),  Jerry Leiber (as J. Leiber), and Mike Stoller (as M. Stoller)
Performed by Ben E. King
All rights administered by Unichappell Music, Inc. and Trio Music
Courtesy of the Atlantic Recording Corp.
by arrangement with Warner Special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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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는 불사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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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36 GuyPearce  
설마... 저 때문에 올리신 건 아니시겠지만.... '스탠 바이 미'는 제 인생영화 중 하나입죠(엔딩이 찡해서리....)
OST를 항상 워크맨으로 늘어지게 들었는데 진심 버릴곡 하나도 없는 올드팝의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리버 피닉스가 조니 뎁의 바이퍼룸에서 약물과다로 사망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너무나 맘 아파했군요~ㅜㅜ
미키 루크 광매니아지만.... 90년대는 미키가 살짝 시들해져서 리버를 더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추카추카 13 Lucky Point!

49 iratemotor  
깊은강 님 게시글 보려고 들렀다가 어딘가 리버 피닉스 짤을 발견하고는 문득 이 영화가 생각나서... ㅎㅎ
'흐르는 강물처럼'과 더불어 어릴 적 생각나게 하는... 제게도 소중한 영화랍니다.
스탠 바이 미, 허공에의 질주, 아이다호,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리버 피닉스 너무 아깝습니다. 참 멋진 놈이었는데...
호아킨 피닉스도 훌륭한 배우지만 형의 그 아우라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https://media1.giphy.com/media/1FinZVTJwo9B6/200.gif#33]
36 GuyPearce  
'허공에의 질주'에서는 주연인데도 너무 나이가 어리다고 오스카 조연상쪽으로 내려서 노미니했었죠...(이 영화로 베토벤의 비창 2악장을 좋아하게됨)
90년대 '로드쇼'라는 잡지에서 헐리웃 차세대 스타로 리버, 조니, 키아누, 슬레이터를 거론했는데 전 리버를 가장 좋아했군요...
조니랑 키아누야 슈퍼스타가 됐고... 리버는 사회활동도 무척 많이해서 좋은 일도 많이했더군요 잘 아시겠지만 '스탠 바이 미'에서 애덜이 우는 장면을 보면
가장 리얼하게 연기 잘하는게 역시 리버더군요 시드니 포이티어랑 출연했던 'KGB의 아들'도 TV에서 방영을 했는데 무척이나 재밌게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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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다. 가만있어...
[https://media0.giphy.com/media/b7BlnzRTC29b2/200.gif#21]
36 GuyPearce  
흥~~ 알겠습니당~~
49 iratemotor  
'KGB의 아들' 봤던 것 같은데 전혀 기억이... ㅎㅎ
기회되면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https://media3.giphy.com/media/pgttc1RApzjsQ/200.gif#26]
36 GuyPearce  
독파이트... 엔딩장면~~ㅜㅜ 아... 맘이 답답해지는군요... 원래 제가 영화를 보며 감정표현을 절대로 안하지만...
리버가 죽어서 그런지... 다시 리버 작품들 보면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독파이트는 올 연초에도 한번 봤군요~
리버가 릴리 테일러 데리고 오르골방이라고 하나요? 동전 넣고 둘러보는 장면... 고급레스토랑에서 정장아니라고 뺀지먹는 장면...
마지막 재회장면은 깊은 여운을 줍니다......
49 iratemotor  
요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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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iratemotor  
레스토랑 ㅎㅎ
[https://media2.giphy.com/media/92kJNO7jVkkdW/200.gif#133]
49 iratemotor  
영상이 있는 건 못 찾아서...
36 GuyPearce  
레스토랑 짤~~ㅋㅋㅋ 웨이터인지... 지배인인지한테 엄청 땡깡치죠~~
릴리 집앞 담 넘다가 넘어지는 장면도 기억에.... 도사견인가도 있었고...
36 GuyPearce  
ㅋㅋㅋ 저걸 다 찾으셨군요~
결국 좋아한다고 인정하잖아요.... 외모만이 다가아니라는....
41 나무꾼선배  
리버 피닉스...
49 iratemotor  
don't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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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존슨리  
20년전 미국에 있을 때, 비디오 테입으로 봤던 영화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추카추카 16 Lucky Point!

49 iratemotor  
저도 그립습니다. 그래도 내일을 위해...
[https://media1.giphy.com/media/BEsjSV496sDLy/200.gif#147]
34 진트  
리버 피닉스 ..  좋아했었던  배우였는디 ..
49 iratemotor  
안타깝습니다...
[https://media0.giphy.com/media/2hSqkJKsmKxkQ/200w.gif#132]
34 HAL12  
며칠있으면 리버 피닉스의 기일이군요.
리버가 잽싸게 죽어줘서 와킨이 배우로 잘 성장했다는 모 평론가의 말에도 불구하고
동생도 매력넘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형이 너무 잘났던 거죠...
49 iratemotor  
같은 핏줄인데 어쩜 이리 다르죠?^^
그쵸. 동생도 멋져요.
PTA 영화 몇 편이랑 'Her'에서 보여준 연기로
어느 정도는 제 마음 속에도 균형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할 때 만났던 리버만큼이나요.^^
2 유카츠  
리버 피닉스의 피닉스는 불사조라는 의미로 쓰이는 건 아니라..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배우에요. 연기보다 음악을 더 좋아했던 배우라, 만약 살아 있었다면 지금까지도 연기를 했었을지. 누군가의 남편, 아빠로서의 리오 연기는 젊은 시절의 연기와 느낌이 어떻게 달랐을지 혼자 상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