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찬란한 월요일-2016년 한국에 찾아온 조선소 이야기
조선소 노동자의 삶과 음악과 어울어진 한 장면
투박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춤치는 모습
영화 전체를 축약해 놓은 듯한 장면
전체 내용은 햇빛 찬란한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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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자막 올리면서 링크를 걸어 놓고 오류가 있는 줄도 모르고 한 참 뒤에 수정했습니다
오늘은 그런 실수가 없어야 하는데......
시네스트 가족과 함께 짧은 시간 같이 하고 싶어 올립니다
하지만 잘 표시되지 않으면 이번에는 언능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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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귀한 작품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신 더불어숲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멀리 스페인에서 15년 전 있었던 조선업 위기가 현재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어
조선업에 종사하지 않아도 뉴스를 통해서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감독의 햇빛 찬란한 월요일
제목이 너무 아름다워요
영화 제목 순위를 메긴다면 제 시네스트 등급쯤 될 것 같아요
오래전에 봤지만 잊혀지지 않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감독의 연출력 그 시절 최고의 배우들(지금은 더 잘나가는 것 같아요)
수 만리 떨어진 스페인 조선소 노동자와 한국의 노동자가 시차를 두고 벌어지는 영화 같은 현실은
이 영화가 2016년 신작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이니다
영화 내용중에 한국과 한국인이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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