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앤 가펑클 - 졸업 (The Graduate, 1967) OST

영화이야기

사이먼 앤 가펑클 - 졸업 (The Graduate, 1967)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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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nd of Silence (Original Version from 1964)

 

Simon & Garfunkel - April Come She Will

 

Simon & Garfunkel - Scarborough Fair, Canticle

 

Simon & Garfunkel - Mrs. Robinson (The Graduate Music Video )

 

Simon &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The Graduate Music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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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A

A1. Simon &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3:01)
A2. Dave Grusin - The Singleman Party Foxtrot (2:47)
A3. Simon & Garfunkel - Mrs. Robinson (1:09)
A4. Dave Grusin - Sunporch Cha-Cha-Cha (2:48)
A5. Simon & Garfunkel - Scarborough Fair, Canticle (Interlude) (1:38)
A6. Dave Grusin - On the Strip (1:58)
A7. Simon & Garfunkel - April Come She Will (1:48)
A8. Dave Grusin - The Folks (2:26)
Side B
B1. Simon & Garfunkel - Scarborough Fair, Canticle (6:12)
B2. Dave Grusin - A Great Effect (3:58)
B3. Simon & Garfunkel - The Big Bright Green Pleasure Machine (1:42)
B4. Dave Grusin - Whew (2:11)
B5. Simon & Garfunkel - Mrs. Robinson (1:14)
B6. Simon &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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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31 영화여행  
귀차니즘에 미뤄뒀던 졸업ost에 삽입됐던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들을
영화의 장면과 함께 몇곡 올립니다
영화속에서 더스틴 호프만의 애인인 캐서린 로스 보단
그녀의 바람둥이 어머니 로빈슨 여사가 더 돋보였던 영화였습니다
즐감하세요 ㅎㅎ
31 영화여행  
이제 씨메씬에 추억의 영화음악들은 막을 내릴까 합니다..
호응은 별로 없었지만 그 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26 마른가지  
오타발견 씨메씬 끝나갈 줌  역시 레임덕이 오는 군요
마무리는 깔끔하게 한편 더 부탁해요
31 영화여행  
휴일날 제대로 잠을 못자 밤새 졸린 눈을 비벼가며 포스팅 한 거라 미쳐 댓글에 오타를 발견 못 했네요 ㅋ
레임덕이라니 거창한 말씀을 ㅎㅎ
제가 직접 선곡은 안 하더라도 언제라도 영화음악 신청하시면 올려 드릴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10 곰바우  
제가 처음으로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를 접한게 바로 이 ost앨범입니다..
이 앨범의 모든곡들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부터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10 곰바우  
밑에 필 콜린스에 올라와 있는 백야 ost 보고 생각 난 너무도 유명한 노래한곡..
라이오넬 리치에 Say You, Say Me..
저는 솔직히 백야라는 영화를 못 봐서 그런지 이 노래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시간나고 생각날때 함 올려주세요..^^
31 영화여행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co_cine_scene&wr_id=166127

예전에 제가 올린 영화음악 링크입니다
곰바우님 그때도 이 노래가 좋다고 말씀한 댓글이 있구만요..ㅎㅎ

곰바우님왈: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것 같아 그런지 say you say me는 더 가슴에 와닿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노래들 잘 들었습니다..

이 말을 벌써 잊으시고 또 신청하시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까마귀 고길 삶아 먹으신 우리 곰바우님...ㅋㅋ
10 곰바우  
ㅋㅋㅋㅋ 혹시나해서 몇 페이지 뒤로 넘겨보고 검색도 해보고 했는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검색 할때 내용도 같이 해야된다는거..

ㅜ.ㅠ 그리고 작년 7월달을 기억하기에는 제 기억력이..
31 영화여행  
씨네씬이 예전 게시판이랑 통합되서 이젠 제목으로 찾기 힘듭니다
밑에 검색란에 이름으로 제 닉넴 검색하시면 제가포스팅한 음악들이 주루룩 나옵니다
그리고 노래 한곡만 올리지 않기때문에 제목으로 찾아도 곰바우님이 원하시는 노래는 안나올겁니다 ㅎㅎ
31 영화여행  
제가 소장한 사이먼 앤 가펑클의 무압축앨범들입니다

Wednesday Morning, 3 AM (1964)
Sounds of Silence (1966)
Parsley, Sage, Rosemary & Thyme (1966)
The Graduate (1968)
Bookends (1968)
Bridge Over Troubled Water (1970)
Simon and Garfunkel's Greatest Hits (1972)
The Concert in Central Park (1982)
Live from New York City, 1967 (2002)
Old Friends Live on Stage (2004)
Live 1969 (2008)

이 중에 맘에 드시는 앨범이 있으시면 특별히 우리 곰바우님께는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10 곰바우  
마음만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저도 한때 음악 듣는걸 좋아해서 무손실 음원이 좀 있습니다..
물론 거의 가요앨범이지만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 팝은 자주 들었던 관계로 몇몇 가수들의 앨범은 있답니다..
31 영화여행  
언제라도 듣고싶은 팝이 있으시면 요청하세요
제게 없는자료라도 찾아 보내드리겠습니다 ㅎㅎ
22 박해원  
여리고 구슬픈 미성과 아름다운 화음이 일품인 그룹ㅜㅠ
한국에는 트윈폴리오가 있지만 역시 오리지날은 못당하는 거 같습니다ㅎㅎ (그렇다고 둘을 경쟁 붙이는 건 아니지만)
Scarborough Fair같은 경우는 작자 미상 스코틀랜드 민요라죠~ 어쩜 이렇게 자기네들 색깔과 잘 접목시켰는지ㅜ
31 영화여행  
원래 트윈폴리오는 윤형주 송창식의 듀엣으로 주로 팝송을 번안해 부른곡들이 다수였습니다
6~70년대 당시는 가요보다 팝송을 번안해 많이 불렀다죠
당시 송창식은 팝송에 대해 전혀 무지했는데 윤형주씨가 가르쳐줘서 팝을 알게됐다는 일화가 있네요
31 영화여행  
<스카브로우 시장으로 가거든
파슬리 세이지 로즈매리 와 다임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중 한여인에게
내 안부를 전해주세요
그녀는 전에 내가 진정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질 좋은 삼베옷을 만들어 달라고
그녀에게 전해주렴
파슬리,세이지,로즈매리,다임
그 옷을 만드는덴 솔기도 필요없고
자수도 필요없어요
그때가 되면 그녀는 내 진실한 사랑이 되는거야

그녀에게 한 에이커의 땅을 구해 달라고 전해주렴
파슬리,세이지,로즈매리,다임
염수와 해안가라도 괜찮아요
그때가 되면 그녀는 내 진실한 사랑이 되는 거야

스카브로우 시장으로 가거든
파슬리 세이지 로즈매리 와 다임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중 한여인에게
내 안부를 전해주세요
그녀는 전에 내가 진정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이 스카브로 페어 가사에서 '그녀'는 죽어가는 병사가 사랑했던 여인으로
이음새가 없는 삼베옷을 만들어 달라는 것처럼
불가능한  요청을 하는 것은 그녀에게 자신은 전쟁에서 죽어가니 그만 잊어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사랑했던 그녀에게서 잊혀지기 싫은 마음을 숨기며
죽어가는 병사의 애달픈 마음을 표현한 가사랍니다
월남전이 있었던 1996년에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감을 애도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의미를 담은 뜻이라고 합니다 라는 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