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Yes a Day (마담 끌로드 OST)

영화이야기

Yesterday Yes a Day (마담 끌로드 OST)

31 영화여행 8 439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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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부인 (Madame Claude, 1977)
감독 : Just Jaeckin   
주연 : Francoise Fabian, Dayle Haddon
제작 : 1977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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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뉴엘) (르네의 사생활)로 유명한 프랑스의 애로영화감독 "Just Jaeckin"의 작품인
이 영화는 록히드 사건을 소재로 세계정가를 뒤집어놓은 끌로드 부인의 행각을 다룬영화로
음악은 "Serge Gainsbourg"가 맡았으며 테마 송은 그의 부인인 "Jane Birkin"이 불렀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Jane Birkin"의 목소리가 더 에로틱해서 영화보다 음악이 더 유명해진 영화로 불립니다

 

♬ Yesterday Yes A Day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의 또 다른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을 홀로 외로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변함없이 슬프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The sun went down without me

나 없이도 해는 지고

Suddenly someone else has touched my shadow

갑자기 누군가가 나의 그림자에 닿았죠
He said

그는 말했어요

Hello

안녕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의 또 다른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을 홀로 외로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변함없이 슬프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He tried to say

그는 말하려 했습니다

What did you do without me

나없이 무엇을 했나요?

Why are you crying alone on your shadow

왜 그대의 그림자에 기대어 외로이 울고 있나요

He said

그는 말했어요

I know
난 알아요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의 또 다른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을 홀로 외로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변함없이 슬프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The sun went down without you

당신 없이도 해는 지고

Folling me in his arms because his shadow

그가 나를 감싸자 그의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He said

그는 말했어요

Let's go
같이 가요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의 또 다른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을 홀로 외로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변함없이 슬프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Living my lie without him

그 없이 홀로 삶을 살아가는 것

Don't let him go away

그가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

he's found my shadow

그가 내 그림자를 찾았으니

Don't let him go

가지 않게 해주세요


Yesterday~ Yes a day

 

 

어제는 어느 날과 마찬가지였지만

 But to day

그러나 오늘은

No I don't care if others say

다른 사람들이 

It's the same sad way 

다른 날처럼 슬프게

to pass the day

하루가 간다고 말해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Cause' they all live without if

그들은 모두 그 없이 살고 있고

without making love in the shadows

그림자 속의 사랑 없이 살아간다는 걸

Today

오늘

I know

나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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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e Gainsbourg & Jane Bir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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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Bir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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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31 영화여행  
몇일전 샤를로뜨 갱스브루의 '귀여운 반항아' 영화음악에 이어
이번엔 그녀의 어머니 제인버킨이 부른 영화 '끌로드 부인'의 주제가 'Yesterday Yes a Day'를 선곡 해 봤습니다
60-70년대를 풍미한 패션아이콘 제인버킨은 세대를 넘어 패션에 관심있는 분 들이라면 다 들 아실겁니다
세월을 거슬러 지금은 할머니가 되었지만 젊은날의 그녀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웠죠..

Serge Gainsbourg & Jane Birkin의 노래는 조만간 다음 포스트로 이어지기로 하겠습니다
영화 '마담 끌로드'는 싼 가격에 국내 디브이디로 구매할 수 있네요
31 영화여행  
Madame Claude - Dayle Haddon (1977) [XviD FRA].avi
S 줄리아노  
좋은 선곡,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마르고 뻣뻣해보이는 그녀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역시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갈라지는 부분까지
잔잔하면서 애잔한 섬세함을 주는군요.
좀 덜 메마른 이자벨 아자니의 '오하이오'의 경쾌한 부드러움과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31 영화여행  
오잉..줄리아노님이 씨네씬에 출근하시고 말씀 감사합니다 ^^
예전 추억의 영화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시는 줄리아노님처럼 해박한 지식은 없어도
청소년시절 영화음악을 듣고 자란 온 저로서는 얕은지식으로 나마
포스트를 꾸려갈려니 좀 버겁네요..ㅎㅎ

제인 버킨의 이 음악도 그 시절 89.1Mhz KBS 제2FM '이선영의 영화음악실'에서 종종 듣곤
했던 영화음악이라 갠적으로 추억이 깃든 영화음악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성우 이선영씨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줄리 앤드류스, '장미의 전쟁'에서 캐서린 터너,
'졸업'에서 앤 밴크로포트, '파리는 안개에 젖어'에서 페이 더너웨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에서
잉그리드 버그만, '로렌조 오일'에서 수잔 서랜든 등을 연기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선영씨 이전에 성우 '김세원의 영화음악실이 였었지요 (얼마 전까지 폐지되기 전 '짝'으로 유명했던 성우분)
바톤을 이어서 성우 이선영씨가 영화음악을 이어왔는데 이자벨 아자니의 '오하이오'도 그 당시 알게 된 곡들입니다
영화는 잘 몰라도 영화음악만이 추억에 남아있던 그 시절이 새삼 그립네요..ㅎㅎ
26 마른가지  
개인적으로 마르고 뻣뻣해 보이는 그녀 무지 좋습니다
특히 흑백사진은 그 어떤 정감이랄까
옛날에는 칼라 사진 못 찍어서 날리었는데 지금은
흑백이 더 마음에 드네요 이 음악은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음악다방에서 무지하게 듣던 노래네요 그때는 솔직히 이 노래 별로 안좋아 했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곡 같아써요 저는 사이먼앤가펑클 노래를 신청한 기억이 있네요
31 영화여행  
헐..7~80년대 음악다방..
티비에서나 말로만 들었지 한번도 못 가본 세대라...ㅜ.ㅜ
그 시절에 전 웸이나 런던보이스같은 음악을 들으며
신당동 떡볶이 촌이나 동대문 롤러 스케이트장을 전전하던 학창시절 같네요 ㅠㅠ
마른가지님 짐작으로 많이 봐야 대충 제 또래이시거나
아님 그 밑으로 봤는데 실례가 됐다면 죄송합니다 ㅎㅎ

사이먼 앤 가펑클 음악도 언제 시간나면 올려 드리겠습니다~ㅎㅎ
아님 듣고 싶은 곡으로 신청해 주시면 더욱 좋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23 십리바위  
감사합니다!!~~
31 영화여행  
올만에 와서 들으니 제인 버킨의 목소리가 더 감미롭네요 ㅠㅠ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