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be Cates - Just One Touch (프라이비트 스쿨 OST)

영화이야기

Phoebe Cates - Just One Touch (프라이비트 스쿨 OST)

31 영화여행 24 46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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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31 영화여행  
1983년에 미국에서 개봉한 피비케이츠 주연의 로코영화 프라이비트 스쿨(사립학교)의 삽입곡
"Just One Touch"(사랑의 손길) 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음악중 하나였죠
80년대 국내에서 책받침 3대 미녀로 통하기도 했던 피비케이츠는
브룩쉴즈,소피마르소와 함께 그 시대를 주도하는 하이틴 스타의 대표적 아이콘이였죠

사립학교는 당시 중학교때 친척집에 놀러갔다가 의정부에있던 중앙극장에서 로보캅과 동시상영으로 본 추억이 있네요
당시 미성년자가 볼 영화는 아니였지만 변두리 2류극장 동시상영이라 ㅋㅋ

나무꾼선배님의 복귀(?) 아닌 복귀도 축하할겸 귀차니즘에 그 동안 미루고 미뤄덨던 포스팅이였는데
생각난 김에 추가로 일본전단 포스터 사진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파라다이스는 차후 기회되면 다시 한번 피비케이츠에 관해 올려드리겠습니다
즐감들 하시길..
31 영화여행  
내가 본건 로보캅으로 기억하는데 년도수를 따지니 로보캅이 아니네요..
제가 중딩때면 로보캅이 개봉되기 전 일인데 말이죠..
하도 오래 되다보니 동시상영으로 본 영화가 가물가물 햇갈림..
분명 사립학교가 야한영화로 동시상영이였는데 본편 영화가 뭐였는지 햇갈리네요..
아놀드의 코만도를 봤나 ㅋ

곰곰 생각해보니 로보캅이 확실한데 아무래도 고딩 겨울방학때 본 모양입니다 ㅋㅋㅋ
10 곰바우  
피비케이츠의 남편이 제가 알고있는 그 케빈 클라인이 맞나요..
사립학교라는 영화를 검색해보다 우연히 알게되었네요..
근데 피비케이츠는 너무 일찍 은퇴한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브룩쉴즈의 현재를 보고 있으면 차라리 빨리 은퇴한것이 더 날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더네요..
가장 아름다울때를 사람들이 기억하는것도 좋은 일이죠..
31 영화여행  
곰바우님이 말하시는 그 케빈 클라인이 맞구요
이건 차후 파라다이스 올리면서 피비 케이츠 사진과 같이
가족사진 올려 드릴려고 했는데 미리 언급해 버리는군요ㅋ
이 영화는 피비의 영화중에 꽤 대중적으로 유명한 영화에 속하는데
아직 모르셨군요..ㅎㅎ
얼마전에 블루레이릴도 뜨고 자막도 함께 나와있으니 시간나실때 한번 감상해보시길..

세월앞에 장사 없다지만 메릴스트립 같이 70에 가까운 나이에도 열연을 토하는 명배우들이 있는가하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진 스타들도 무수히 많죠..
그래도 피비같이 같은시대를 살아온 하이틴 스타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란 기록이 후세에도 오래도록 남겨지겠죠
41 나무꾼선배  
제 학창시절 그녀가 피비 케츠 닮았었는데요.
지금도 피비 케츠를 보면 그녀가 생각나네요. ㅎㅎ

그녀는 저를 톰 크루즈 닮았다고 했었는데요.
우린 그렇게 잘 어울렸었던 기억이... ㅎㅎ
31 영화여행  
<나무꾼님의 외모변천사>
리차드 기어-->주진모--->정우성-->톰 크루즈
나무꾼님의 사기행각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전망..
41 나무꾼선배  
일본 잡지 사진에 메튜 모딘도 어렴풋이 보이네요. ㅎㅎㅎ
31 영화여행  
메튜 모딘도 사랑하시나보죠..?
41 나무꾼선배  
메튜 모딘 왼편엔 고인이 되신...
시루비아 크리스테루(실비아 크리스탈)의 기사도 눈에 띄네요. ㅎㅎ
31 영화여행  
뭐 보였다하면 배우이름 같고 꼬집으시는군요..
여기선 안 야합니다..
잠깐 선생으로 나온 죄(?)밖엔..냉무

고인의 명복을..
41 나무꾼선배  
고옆의 Betty Russell 은 누군지 모르겠네요.
이분 이름의 트위터도 있는데 배우는 아닌듯...
31 영화여행  
이름있는 역할이라곤 쏘우씨리즈에 나오긴 했네요
사립학교에선 제일 야한 역할을 담당했죠ㅋ
41 나무꾼선배  
죄송합니다. ㅎㅎ
프라이빗 스쿨의 Betsy Russell 이었군요. 헐~ 왠열~ ㅎ
31 영화여행  
ㅋㅋㅋㅋ
41 나무꾼선배  
일단 다녀갑니다요. ㅎㅎ
31 영화여행  
출석을 하시랬더니 그냥 도배를 하고 가셨군요 ㅋ
41 나무꾼선배  
메튜 모딘이 거절했던 영화가 '탑 건' 이었다는 말씀은 언제가 드렸던거 같네요.

톰 크루즈와의 인생이 뒤바뀌는 순간이었을텐데요.
머튜 모딘은 톰 크루즈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요? ㅎㅎ
31 영화여행  
물론 기억나지요..
레이더스에서 뒤지는 악당이 스파이더맨에서 뒤지는 악당이란 잡스런(?) 얘기까지..ㅋㅋ
물론 배 아파했겠지만 톰 만큼 인기는 못 끌었겠죠..

톰 크루즈 신인때 브룩쉴즈 주연의 영화 '끝없는 사랑'에서 단역으로 나왔다는건 아실랑가 몰라..
거기서 남주한테 불지르라고 꼬득인 친구가 바로 톰 아저씨입니다 ㅋ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해주신 나무꾼님께는 씨네 무공훈장을 수여하겠습니다..짝짝짝
긴글 감사합니다(__)

p.s: 출연료는 나무꾼님 계좌로 이체해 드렸습니다..^^
41 나무꾼선배  
송금하신거 입금확인 되었습니다.

500원은 넘하신 거 같네요. ㅎ
31 영화여행  
아.. 그런가요ㅋ
5,000원을 송금시킨다는게 0자 하나를 빼먹었군요..
그럼 추가로 만원 더 입금시켜 드릴테니 확실하게 도배(?)해주세요..

아..올만에 들으니 노래 넘 좋네요
어린시절 나의여신 피비.. ㅠㅠ
12 럽레터  
끝까지 가사를 아는 몇안되는 팝송중에 하나...
31 영화여행  
비틀즈의 대표곡 '예스터 데이'도 무난한곡이죠..ㅎㅎ
이들 노래들은 저도 중딩 시절부터 흥얼 거렸던 노래들이네요 ^^

근데 우리 곰바우님은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것 조차 모르고 있었다는..ㅋㅋ
13 hahadori  
피비 케이츠가 부른  '파라다이스'도 듣고 싶네요..
31 영화여행  
예전부터 시간나면 파라다이스도 한번 포스팅해 볼려구 했는데 사진과 자료가 방대하다보니
귀차니즘에 계속 미루게 되네요..ㅠㅠ
조만간 예전 블로그에 있던거 편집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하도리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