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성, 다른 매력의 외국 스타
http://blog.naver.com/sbs3827/220550473737 이미지가 안나오면 여기로~
영화, 음악을 사랑하는
1人으로서 저는 자연스럽게 외국 스타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배우, 가수들
이름을 외우게 됐죠.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니 같은 성인데 다른 직업에 종사하거나 고유의
매력을 풍기는 스타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인지하게
됐습니다.
고로, 이번 포스팅은 같은
성, 다른 매력의 외국스타들입니다. 한국인들은 성씨에 희소성이 없어서 제꼈구요. 한국 발음과
읽었을 때의 발음을 중점으로 엮어봤습니다. (그 정도의 패널티는
감안해주셔야 합니다ㅠ) 가족은 '당연히'
제외시켰습니다.
질렌할 남매, 프랑코 형제 일케 가면 넘 방대하고 끝이 없잖아요~ 물론 카메론
디아즈, 제임스 카메론... 이렇게 성과
이름이 거꾸로인 경우에도 패스! 즉 아예 남남들만 모아놨어요. ㅋㅋ
공평성과 변별력을 위해서...!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케이티
페리 (Katy Perry)
근래 'Firework'로 빵 뜬 미국 섹시 팝가수.
스티브
페리 (Steve Perry)
'Journey'의 청량감 돋고 아름다운 미성을 뽐내는 희대의 천재
보컬!
리브
타일러 (Liv Tyler)
'미국의 수애'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은 단아하고 청순한 여배우. 아버지가 'Aerosmith'의
보컬
'스티브
타일러'죠.
보니 타일러
(Bonnie Tyler)
허스키하고 보이쉬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여성 디바.
지미 페이지 (Jimmy Page)
'레드제플린'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엘렌 페이지 (Ellen Page)
영화 '인셉션'으로 단숨에 주가가 상승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여배우.
마이클
제이 폭스 (Michael
Andrew Fox)
우리의 영원한 마티. '작은 거인'이란 호칭이 너무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제이미
폭스 (Jamie Foxx)
쌈박한 입담에 근육질 몸매가 인상적인 흑형 배우죠.
로빈 윌리암스
(Robin
Williams)
철학자, 인생의 스승, 옆집 아저씨, 지니... 다양한 얼굴로 다가왔던 미국
국민 배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비
윌리암스 (Robbie Williams)
섹시하면서 서정적인 색깔을 두루 갖춘 가수.
짐 캐리
(Jim
Carrey)
코미디 영화계의 거장. 뛰어난 내면연기와 노래는 덤. 매력덩이!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5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의 세계적인 디바.
조나단 데이비스 (Jonathan
Davis)
밴드 'Korn'의 메인 보컬. 서태지와 음악적으로 유사한 면이 보이고 합연을
펼친 적도 있죠.
존 라이스 데이비스 (John
Rhys-Davies)
반지의 제왕에서 김리, 엔트 등을 맡은, 185cm라는 반지의 제왕 최장신
배우.
데미 무어
(Demi
Moore)
청순함과 섹시함을 오고가는... 이제는 원로배우.
줄리언
무어 (Julianne
Moore)
알비노처럼 새하얀 얼굴에 좁쌀 곰보마저 매력적인 여배우.
로저 무어
(Roger Moore)
007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명배우. 7080 세대들에게 최고의 제임스 본드로 회자되고
있죠.
마이클 무어
(Michael Moore)
미국식 풍자형 다큐 영화의 갑. 그 파격성과 직성성 때문에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지요ㅠ ㅋㅋ
톰
채플린 (Tom
Chaplin)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던 밴드 Keane의 귀요미 보컬.
찰리
채플린 (Charles
Chaplin)
무성 영화계의 거장. 웃음과 울음은 하나라는 걸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명배우죠.
덴젤 워싱턴 (Denzel
Washington)
근엄하고 부드러운 카리므사가 매력적인 흑인 배우.
조지 워싱턴 (George Washington)
미국 초대 대통령ㅋ
마일스
케네디 (Myles
Richard Kennedy)
밴드 Alter bridge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시원시원하고 쭉쭉 뻗는
보컬이 일품.
존 F
케네디 (John
Fitzgerald Kennedy)
세대를 아울러 추앙받는 미국의 44대 대통령.
알프레드
히치콕 (Alfred Hitchcock)
새, 싸이코, 현기증 등 초대 스릴러와 심리 탐구 영화의 효시가 된
감독.
러셀
히치콕 (Russell Hitchcock)
'에어 서플라이'의 파워풀한 미성이 돋보이는 보컬.
세바스찬 바흐
(Sebastian Bach)
'스키드 로우'의 카랑카랑하고 날카로운 보컬이 빛나는 멋쟁이 보컬.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에는~' 그분ㅋ
마이클 빈
(Michael
Biehn)
'터미네이터'의 카일 리스로 명성이 높은 강한 인상의 미남 배우.
숀 빈
(Sean
Bean)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무기인 중년 배우. aka 숀콩!
스탠 윈스턴
(Stan Winston)
특수효과계의 신화. 그의 분장, 애니매트로닉스, 세트는 영화계를 바꾸어 놨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ㅠㅜ
조지 윈스턴
(George Winston)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피아노줄을 연주로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음악가입니다.
루이 암스트롱
(Louis
Armstrong)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What a wonderful world'에 빛나는 재즈계의 거장.
닐 암스트롱 (Neil
Armstrong)
1969년 최초 달 착륙의 장본인. 사실은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만 '한
발자국->거대 도약'
이 명언으로 전세계인들에게 영감, 희망을 준 건 사실이죠.
제임스 모리슨 (James
Morrison)
영국의 젊은
싱어송 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짐
모리슨 (Jim Morrison)
밴드 Doors의
보컬. 반항, 자유, 히피족의 상징으로 지금은 별이 된 우상이죠.
조디
포스터 (Jodie
Foster)
이쁘고 섹시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연기력이 일품이 여배우.
로버트
포스터 (Robert
Forster)
'디워'로 알게 된 중후한 매력의 중노년 배우.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팝의 전설. 말이 필요없는 신화 그 자체.
피터 잭슨
(Peter
Jackson)
반지의 제왕, 킹콩으로 타의적 다이어트와 동시에 블럭버스터의 천왕이 된
감독.
올리버 스톤
(Oliver Stone)
플래툰, 도어스, 내추럴 본 킬러 등의 명작을 배출하고 아직까지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는 명감독.
엠마 스톤
(Emma
Stone)
이상해씨같은 인상에 그에 걸맞는 묘한 매력을 풍기는
여배우ㅋ
크리스토퍼
리 (Christopher
Lee)
우리의 영원한 사우론! 메탈광이라는 의외성을 보여주기도 한 베테랑 원로
배우셨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ㅜ
스탠 리 (Stan
Lee)
진격의 마블 원작자! 乃 당연히 본명은 아니지만...ㅋ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
응? 스파르타쿠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샤이닝!!
수많은 감독과 배우들에게 영감을
주고 가신 희대의 명감독.
<절묘하게 살짝 다른
분들>
바비 킴
(Bobby Kim)
당근 본명이 아니지만... 낭랑하고 나긋나긋한 보컬이 일품인 가수.
바비
킴볼 (Bobby Kimball)
밴드 'Toto'의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엄청난 음역대,
파워풀한 미성의 사나이.
근데 이름이 비슷해도 너무 비슷하다ㄷㄷ 영향을
받은 것 같진 않은데...
<레어성 한국인>
여재구
서프라이즈의 간판 배우였던 분... 절대 잊혀지지 않을 흔적들을 남기고 가셨죠.
고인의 명복을...
여진구
요즘 핫한 친구. 선 굵은 인상에 굵은 목소리... 고등학생이라는 게
반전이지만ㅋㅋ 앞날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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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