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한국영화] 6. 게임의 법칙
제목 : 게임의 법칙
감독 : 장현수
배우 : 박중훈 , 오연수 , 이경영, 권해효
년도 : 1994년
시간 : 100분
우리들의 삶은, 어쨌든 한 편의 게임 같은 것이 아닐까요?
얽히고 섥히고, 뒤죽 박죽 엉망으로 뒤 섞여 있지만 결국 풀어야 하는 사람은 우리 자신.
여러분들의 게임은 어떻게 풀어가고 있습니까?
"초록물고기"와 더불어 한국판 소위 "느와르"영화로 가장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그들은 멋진 양복에 이태리제 넥타이를 걸친 일류들이 테헤란로와 여의도를 누빌 때...
어두운 뒷 골목에서 돈 몇 푼과 말도 안되는 명분을 가지고 게임을 합니다.
목숨을 건, 단 한 번 뿐인 인생을 걸고 무한계의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걸고 싶습니까?
첨단을 걷는 일류 쪽에? 아니면 사시미와 욕설이 난무하는 삼류 쪽에?
어느 쪽에 포커스를 맞추어도..
결국 여러분의 게임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니다.
어눌한 삼류 깡패의 엘리베이터 타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모두 흥미진진하고 장엄하기까지한 그들의 게임을 지켜봅시다.
"장현수"감독의 인도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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