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efore Sunrise (비포 선라이즈)
2. Great Expectations (위대한 유산)
3. Splash (스플래시)
4. 루카스 (원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5. 박하사탕

바로 떠오르는 영화는 이렇게 5편이네염..

전 작품성 보다는 감각적인 영화를 좋아해서염..

비포 선라이즈는 에단호크하구 줄리델피가 나오는 영화인뎅.. 대사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젊은이가 유럽 기차 여행중에 만나서 사랑을 꽃피우는 로맨스 장르에 영화는데 상당히 섬새하고 뭔가 때묻지 않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위대한 유산인데 시적인 화면 구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소년 소녀가 분수대에서 같이 물을 마시는 장면은 정말 찌릿했었습니다. 그리 좋은 평점은 받지 못했지만.. 감수성이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딱인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염 로버트 드니로가 보여주는 연기도 볼만했구염 영화 후반부에서 반전(후반부에 로버트 드니로 재등장하는 부분).. 가슴이 찡하데염.. 이영화도 역시 에단호크 주연이고염 기네스펠로우 로버트 드니로 이렇게 나옵니다.

루카스 1986년도 작인뎅.. 위 두 영화랑 스타일이 비슷해염. 위노나라이더 하구 또 누가 나왔는뎅 넘나 오래된 영화라설.. 기역이 가물 가물하네염.. 하여간 주인공들의 인물 배경설정이 초등학생으로 나오는 영화 였습니다. 똑똑하지만 작고 못생긴 초등학생이 다른 여학생을 사랑하면서 전개 되는 영화인데.. 후반부에 가면 정말 가슴이 찡합니다. 강추 입니다. 줄거리가 가물 가물해서리.. 저두..

다음은 스플래시 입니다. 중학교때 단체 영화 관람하러 갔다가 옆 휴게소에서 레이저 디스크로 자막없이 상영했던 영화 였는뎅.. 원 영화는 않보구. 플래시만 보구 왔습니다. 톰 행크스가 출연하는 영화는 대부분 틴에이저 소설같은 영화가 많져 요사이는 그렇지 않지만 톰행크스만의 특별히 유쾌함이(?) 보이는 영화입니다.. 대릴한나의 뇌살적인(?) 몸매두 죽이구염. 백치미라구 해야하나.. 영화음악도 좋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가 노래하는 러브케임포미...

마지막으로 박하 사탕입니다. 근래 들어 본 영화중에 가장 잘 됬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 말씀드리지 않아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같이 30대가 넘은 분들은 아마 다 가슴이 찡했을거에염 현제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짜 맞춰 지는 영화 전개 시종일간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움 속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혼자 비디오로 보면서 무척 울었던 영화 입니다. 대사 하나 하나.. 장면 하나 하나가 지금도 머리속에 남내염.. 넘 유명하고 잘된 영화라설..

이상 다섯편이 제 기역에 가장 남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 말고두 몇편있기는 하지만 전부 sf물이네염.. 제가 워낙 sf물 광 이라설..

성격이 단순해서 그런지 좀 가벼운듯하면서 유괘한 영화가 저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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