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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제가 뽑은 2014년 개봉작 중 최고의 한국영화 Top 10>*

28 GodElsa 19 6922 0
기간 : 2013년 12월 1일 부터 2014년 11월 31일까지의 개봉작
  
영화를 보는 게 주관적이기 때문에 제가 감상평을 적는다 하더라도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감상평을 적진 않겠습니다.ㅋ
공감해주시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 보고 나시면.. ㅋ 코멘트 해주시길;; ㅋ우물쭈물)
 
10위. 족구왕(The King of Jokgu, 2013) - 우문기 감독
족구왕
 
9위. 셔틀콕(Shuttlecock, 2013) - 이유빈 감독
셔틀콕
 
8위. 마이 플레이스(My Place, 2013) - 박문칠 감독
마이 플레이스
 
7위. 도희야(2014) - 정주리 감독
도희야
 
6위. 끝까지 간다(A Hard Day, 2013) - 김성훈 감독
끝까지 간다
 
5위. 경주(2014) - 장률 감독
경주
 
4위. 야간비행(Night Flight, 2014) - 이송희일 감독
야간비행
 
3위. 변호인(The Attorney, 2013) - 양우석 감독
변호인
 
2위. 거인(Set Me Free, 2014) - 김태용 감독
거인
 
 
1위. 한공주(2014) - 이수진 감독
한공주
 
 
 
 
아쉽게 순위에서 밀려난 작품들(개봉일순)
1. 논픽션 다이어리(Non-fiction Diary, 2013) - 정윤석 감독
논픽션 다이어리
 
2. 군도 : 민란의 시대(KUNDO : Age of the Rampant, 2014) - 윤종빈 감독
군도:민란의 시대
 
3. 해무(海霧, 2014) - 심성보 감독
해무
 
4. 카트(2014) - 부지영 감독
카트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5:51:44 영화 탑 10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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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1 Q타란티노  
...(다 보고 나시면.. ㅋ 코멘트 해주시길;; ㅋ우물쭈물)...

흑흑...ㅠ.ㅠ

다른 게시판은 썰렁해도 Top 10 게시판 만큼은 활기가 있었는데..ㅠ.ㅠ...

사실 이 게시글 보자마자
이 얘기를 하고 싶었거든요.ㅎㅎ
댓글이 많이 달렸으면 좋겠다는...

이 리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으면 한다는 소망으로다가...ㅋ

그나저나 게시글을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놓으셨네요.^^ㅎ
28 GodElsa  
다른 사람들의 마음 속의 작품도 듣고 싶은데 말이죠 ㅋㅋㅋ
1 Q타란티노  
최근에 독해님부터 컴백들을 해주셔서
분명히 Top 10 게시판도 살아날 거란 생각이..ㅎ

'메이즈 러너' 댓글에서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많이 보였던.ㅎㅎ
앤님도 그렇고...ㅋ

그나저나 한줄잡담게시판에
'루시' 음악감독이 '레옹' 음악감독이어서 음악이 좋았구나란 글을 남겨놨는데
최악의 작품 13위로 선정됐더라구요.ㅎㅎㅎㅎㅎ;;

왜 최악의 작품에 꼽혔는지 이해합니다.ㅋㅋㅋㅋㅋ
28 GodElsa  
ㅋㅋㅋㅋ 레옹 때랑 비교하면 같은 감독이 만들었다기엔 너무 못만든 루시죠 ㅋ

올해 한국영화는 침체기였죠, 독립영화 쪽은 좋은 게 엄청 많았는데..
명량이랑 해적이 관객 수 말도 안되게 잡아먹어가지고 독립영화는 올해 초반에만 주목받고 금방 외면됐죠..
올해는 다른 년도에 비해서 정말 극장가서 보고 실망한 작품들이 너무 많았어요....
외국 독립영화나 한국 독립영화는 대체로 수준이 높아졌는데, 외국은 오락영화도 좋아졌지만 한국산 오락영화는 대체로 너무 갈수록 질이 떨어지는 드한 느낌이네여..
몇몇 한국 오락영화는 좋긴 해요('끝까지 간다' 같은...)
극장영화는 11월부터는 엄청 나아졌네요^^
1 Q타란티노  
'레옹'이랑 비교가 안되죠.-_-;;
같이 언급하면 안되는..ㅎㅎ

'레옹'은 고냥 걸작...ㅋ

'족구왕' 걍 3류 영환 줄 알았는데 랭크하셨길래
검색해보니 평이 장난이 아니네요?ㅎㅎ

요새 9점에 가까운 한국영화 흔치 않은데.ㅎㅎ
28 GodElsa  
헐 ㅋㅋㅋ
'족구왕',,
올해 한국 독립영화계에서 무시할 영화가 아니에요 ㅋ

1 Q타란티노  
잉?ㅎㅎㅎ

'족구왕'이 독립영화예요?

독립영화는 원래 무시 안 하죵~~ㅎㅎ

상업영화랑 비교 안 되게 뛰어난 작품들이 남아돌기 때문에...ㅎ
28 GodElsa  
'그녀' 이후로 사람들 관심이 다 떠난 독립영화계에서 나름 흥행했고 작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도 좀 받앗죠 ㅋ
무시 못 하죵 ㅋㅋ
제 top10중에 독립영화가 지금 세어보니까 8편이네요..
한국 독립영화 수준은 진짜 한국상업영화 수준에 반비례하는 듯 ㅋㅋ
1 MOLO  
한국 독립영화는 별로 안 본 거 같아요. 족구왕이랑 셔틀콕은 보고 싶었는데 아직도 안 봤네요ㅋㅋ
'끝까지 간다'는 초반부에는 진짜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어째... 한국영화에서 많이 봐온 흐름같아서 아쉬웠어요
내년엔 한국영화 중에 기대되는 거 많던데...ㅋㅋ내년이 기대돼요ㅋㅋ
28 GodElsa  
저도 '끝까지 간다' MOLO님처럼 느꼈었는데 속도감만을 내서 긴박하게 전개하기에만 바쁜 한국 스릴러 영화와는 다르고 색달라서 좋앗습니다 ㅋㅋㅋ
올해는 정말 파고 들어가면 색다르고 훌륭한 작품들이 꽤 많았었습니다 ㅋㅋ 족구왕이랑 셔틀콕, 야간비행, 마이 플레이스는 꼭 보세요 !
아!! 개봉한지 얼마 안됐지만 '거인'도 꼭!!!!! 보면서 공감되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ㅜ

1 MOLO  
네ㅋㅋ 족구왕도 원래 엘사님 한줄영화평에서 보고 관심 생겼었는데 추천해주신 거 꼭 볼게요ㅋㅋ
김태용 감독 작품이길래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요새 영화관을 자주 못가서...ㅋㅋ
시험 끝나면 바로 봐야겠어요ㅋㅋ
28 GodElsa  
저는 노는데 제 주위에 같이 놀러 갈 사람은 다 시험 준비중이네요 ...
열심히 하시라고는 안할게요, 잘 치르시길!
1 그냥..  
순위가 저랑 많이 다르지만 한공주는 공감이 되네요..
올해 가장 인상 깊은 한국 영화였어요.
그런데 다시 한번 더 볼 용기는 없네요.
너무 아픈 영화여서...
거인이랑 야간 비행은 아직 못 본 영화인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28 GodElsa  
한공주 보면서 참.. 마지막 장면이 너무 여운이 오래 갔던 영화였습니다..
'거인'도 보면서 많이 가슴 아픈 이야기예요.. 진짜 울었습니다 ..ㅜ
6 슬픈신노스케  
저는 봄 을 정말 괜찮게 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거인이 정말 보고 싶은데 상영관이 없군요..
28 GodElsa  
'봄'은 다운은 받아놨는데 ㅋㅋ 아직 못봤습니다 ㅋ
'거인'은 VOD출시됐던데 한번 보시길 추천할게요 ~
1 삼성SSD  
저는 개인적으로
1. 변호인
2. 방황하는 칼날
3. 끝까지 간다
4. 명량
5. 해적
입니다~
1 이히힣히  
독립영화들이 순위에 많이 있어서 훈훈합니다 ㅎㅎ
1 푸른4탕  
저는 군도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재미있게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