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선정하는 IQ 높은 사람이 좋아하는 영화 Best 10>
<내 맘대로 선정하는 IQ 높은 사람이 좋아하는 영화 Best 10>
저는 사실 액션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즐기는 영화보다 마음속에 뭔가를 남기거나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주는 그런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모아본 영화는 퍼즐을 푸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 Best 10 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분야의 영화죠..
혹시 빠진 영화가 있다면 여러분의 댓글로 참여해 주세요^^
1. The Matrix, 1999 (136분)
네이버: 9.35 / IMDB: 8.7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2199년. 인공 두뇌를 가진 컴퓨터(AI: Artificial Intelligence)가 지배하는 세계.
컴퓨터 가상세계의 프로그램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펼쳐지는 가상세계 컴퓨터와의 전쟁을 다룬 영화
2. Inception, 2010 (147분)
네이버: 9.19 / IMDB: 8.8
크리스토퍼 놀란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 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엘렌 페이지
크리스토퍼 놀란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입니다. 그는 천재감독 맞습니다.
드림머신을 통해 상대방의 정보를 빼내는 기업 스파이의 이야기 입니다. 각본이 예술입니다....
3. Se7en, Seven, 1995 (123분)
네이버: 8.58 / IMDB: 8.7
데이빗 핀처 /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케빈 스페이시, 기네스 펠트로
단테의 신곡과 쵸서의 캔터베리 서사시를 근거로 한
인간의 7대 죄악을 주제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을 찾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비만증인 남자는 강압에 의해 위가 찢어질 때까지 먹다가 죽었고,
악덕 변호사 역시 강압에 의해 식칼로 자기 살을 한 파운드나 베어내서 죽는다.
첫 범행이 벌어지자마자, 은퇴를 일주일 앞둔 흑인 노형사는 조직적이며 지적인 사고능력으로
그것이 기나긴 연쇄 살인의 시작에 불과함을 직감하는데...
시종일관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의 영화라 다시 보기는 싫은데 가끔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4. Memento, 2000 (112분)
네이버: 8.83 / IMDB: 8.5
크리스토퍼 놀란 / 가이 피어스, 캐리 앤 모스, 조 판토리아노
크리스토퍼 놀란이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한 단기 기억증 환자에 관한 영화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멋진 영화가 있구나"라고 보면서 감탄한 영화 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를 꺼꾸로 전개하는 독특하고 천재적인 연출 기법을 선보인 멋진 작품이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입니다.
5. The Usual Suspects, 1995 (106분)
네이버: 8.75 / IMDB: 8.7
브라이언 싱어스 / 케빈 스페이시, 티븐 볼드윈, 가브리엘 번
영화를 보는 내낸 긴장감을 주는 영화로
마지막 장면의 반전이 최고인 영화죠
6. The Butterfly Effect, 2004 (113분)
네이버: 9.20 / IMDB: 7.7
에릭 브레스, J. 마키에 그러버 / 애쉬튼 커쳐, 에이미 스마트, 에릭 스톨츠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카오스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영화
어린시절의 상처를 치료하려고 과거로 가서 과거를 바꾸지만 현실에는 또 다른 변화가 생기죠.
계속해서 과거로 가서 이렇게 저렇게 바꾸어 보지만 현실은 더욱 더 끔찍해지죠
7. Dark City, 1998 (100분)
네이버: 8.50 / IMDB: 7.8
알렉스 프로야스 / 루퍼스 스웰, 키퍼 서덜랜드, 제니코 코넬리,
자정 12시만 되면 거대한 도시는 한순간 정지되고, 모든 인류는 수면 상태로 빠져든다.
초고층 빌딩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시 세워진다. 그리고, 시침과 분침이 엇갈리는 순간,
방금 전까지 잠에 빠졌던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복잡한 도시의 분주한 밤을 움직인다.
도대체, 이 도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CF감독 출신으로 독특한 영상미를 전달하는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작품으로
<The Signal>의 원형을 이 영화에서 찾을 수 있다.
8. Dead Again, 1991 (105분)
네이버: 8.53 / IMDB: 7.0
케네스 브래너 / 케네스 브래너, 앤디 가르시아, 엠마 톰슨, 데릭 제이코비, 한나 쉬굴라
과거와 현재가 얽혀있는 퍼즐같은 영화로 한편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윤회와 인과응보를 소재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엮어갔던 스릴러로
탄탄한 플롯, 적절한 긴장감, 과거 현재를 오가는 적당한 속도감에 반전까지 멋진 작품입니다.
이 영화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9. The Thirteenth Floor, 1999 (98분)
네이버: 8.55 / IMDB: 7.0
조세프 루스낵 / 크레이그 비에코, 그레첸 몰, 빈센트 도노프리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너무나도 유명한 데카르트의 말이다.
이 한 문장엔 이 영화의 감독이 생각하는 실존에 대한 해답이 담겨있다.
시뮬레이션된 세상에 살던 주인공은 자신이 사는 세상의 진실을 추적하고 결국은 그 진실을 알게 된다.
10. Strange Days, 1995 (145분)
네이버: 7.82 / IMDB: 7.2
캐스린 비글로우 / 랄프 파인즈, 안젤라 바셋, 줄리엣 루이즈, 톰 시즈모어
주인공은 현재 흑인들의 지도자격으로 우상시 되고 있는 제리코라는 랩 스타를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사살하는 장면이 들어있는 테이프를 발견하고 그것이 알려지면 폭동이 일어날게 뻔한 것.
그래서 레니는 자신이 전에 알고 지냈던 메이시와 과거 경찰 시절 함께 일했던 맥스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영상미가 뛰어난 감독입니다. 스토리는 복잡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아쉽지만 그 외에 후보작은....
Minority Report, 2002 (145분)
네이버: 9.21 / IMDB: 7.7
스티븐 스필버그 / 톰 크루즈, 콜린 파렐, 막스폰 시도우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범죄를 미리 예측해 범죄를 막는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입니다.
최신 기기들이 보여지는 멋진 미래영화
Deja Vu, 2006 (126분)
네이버: 8.66 / IMDB: 7.0
토니 스콧 / 덴젤 워싱턴, 발킬머
주인공은 데자뷰라고 알려졌던 현상에 대한 놀라운 수수께끼를 알게된다.
그는 테러로 희생된 수백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범인과의,
그리고 시간과의 두뇌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Source Code, 2011 (93분)
네이버: 8.95 / IMDB: 7.5
던칸 존스 / 제이크 질렌할, 미쉘 모나한, 베라 파미가
주어진 시간 단 8분안에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해야 한다는 절대절명의 임무를 실행해야 하는데...
현실세계와 또 다른 차원의 세계와의 만남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
Cloud Atlas, 2012 (172분)
네이버: 8.18 / IMDB: 7.6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 베리, 배두나, 짐 스터게스,,,
흥미로운 6개의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어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구성된 퍼즐조각과 같은 이야기
정말 이해하기 힘든 철학적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순위 밖으로...
PS, 포스터들을 다 올리고 보니까...
이 분야의 영화들 포스터가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객들에게 스마트한 느낌을 주려고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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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Comments
저도 이런쪽 영화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Dead Again을 빼고 다른 작품들은 다 본 것들이네요. ㅎ
Dead Again도 찾아서 봐야겠어요. 재밌는 top10 잘 봤습니다. ^^
Dead Again도 찾아서 봐야겠어요. 재밌는 top10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