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내 마음대로 선정하는 프랑스 영화 BES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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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선정하는 프랑스 영화 BEST 20>

저는 음악도 모든 장르의 음악을 골고루 듣듯이 영화도 모든 장르의 영화를 골고루 감상합니다.
평론가들의 평이 좋은 영화는 찾아서 보는 편입니다.
한때는 친구놈과 <Movie Guide>를 만들려고 정말 많은 영화를 볼때도 있었죠^^
그래서인지 유럽영화들 중에 평이 좋은 영화들이 많아서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영화는 고등학교, 대학 때(1979년~84년) 프랑스문화원을 다니며 특히 많이 보았는데 
1,000원~1,500이면 영화 한편을 볼 수 있어서 자주 애용했죠.
(물론 영어자막으로 봐야 했지만)

태양은가득히.jpg
 
1. Plein Soleil, Purple Noon, 태양은 가득히, 1960 (118분)
Naver: 9.18 / IMDB: 7.8
르네 클레망 / 알랑 드롱, 마리 라포레, 모리스 로네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다룬 영화로 아랑 드롱의 젊은시절 
명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미국영화 <리플리>는 이 영화의 리메이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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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e Grand Bleu, The Big Blue, 그랑블루, 1988 (168분)
Naver: 9.29 / IMDB: 7.7
뤽 베송 / 장 르노(엔조), 장-마크 바(자크), 로잔나 아퀘트(조안나)
프리다이빙 챔피언인 엔조와 경쟁자 자크의 경쟁과 우정에 관한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깊은 심해가 마음속에 가득 담기는 영화입니다.

3. Jean De Florette, 마농의샘 1부, 1986 (122분)
Naver: 9.44 / IMDB: 8.1
끌로드 베리 / 이브 몽땅, 제라르 드빠르디유, 다니엘 오떼유
30년이 지난 영화인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인간의 욕망과 어리석음.... 잔인함을 느낄 수 있는 긴 호흡의 영화

4. Manon Des Sources, Manon Of The Spring, 마농의샘 2부, 1986 (113분)
Naver: 9.62 / IMDB: 8.1
끌로드 베리 / 이브 몽땅, 다니엘 오떼유, 엠마뉴엘 베아르
3대에 걸친 비극을 다룬 영화로 인간의 어리석음의 결과과 
무엇인지 생각케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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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Appartement, The Apartment, 라빠르망, 1996 (114분)
Naver: 9.00 / IMDB: 8.3
질 미무니 / 로만느 보링거, 벵상 카셀, 장-필립 에코피, 모니카 벨루치
멋진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끝까지 긴장감이 잘 유지되어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6. L'Ours, The Bear, 베어, 1988 (92분)
Naver: 9.56 / IMDB: 7.7
장 자크 아노 / 바트 더 베어, 유크 더 베어
주인공이 말 그대로 곰 입니다. 디즈니 스타일의 영화로 
이 영화의 촬영을 위해 수년간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7. Intouchables, Untouchable, 언터처블 1%의 우정, 2011 (112분)
Naver: 9.33 / IMDB: 8.5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 프랑수아 클루제(필립), 오마 사이(드리스)
전신불구인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 무일푼이 만나 이루어 가는 우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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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Le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 Amelie Of Montmartre, 
   아멜리에, 2001 (120분)
Naver: 8.90 / IMDB: 8.5
장-피에르 주네 / 오드리 토투(아멜리에 폴랑), 마티유 카소비츠(니노)
장피에르 주네의 영화는 동화적인 색감의 미장센을 늘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성인 아멜리에가  
자신만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사랑을 이어주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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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Leon, 레옹, 1994 (133분)
Naver: 9.36 / IMDB: 8.6
뤽 베송 / 장 르노(레옹), 나탈리 포트만(마틸다), 게리 올드만(스탠스 필드)
외로운 킬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나탈리 포트만의 데뷰작입니다.
뤽 베송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게 된 영화로 헐리우드식 영화입니다.

10. Les Parapluies De Cherbourg, The Umbrellas Of Cherbourg, 
     쉘부르의 우산, 1964 (92분)
Naver: 8.91 / IMDB: 7.8
자크 데미 / 까뜨린느 드뇌브, 니노 카스텔누오보, 안네 베르농
운명에 의해 헤어지게 된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뮤지컬로 만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불어로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들과 
까드린느 드뇌브의 아름다움에 한동안 잠못 이루게 만든 영화입니다.

11. Deux Hommes Dans La Ville, Two Men In Town, 암흑가의 두 사람, 1973 (100분)
Naver: 9.0 / IMDB: 7.4
호세 지오바니 / 장 가방(제르맹 까제뇌브), 알랑 드롱(지노)
프랑스 느와르 영화의 최고작으로 장 가방과 알랑 드롱 콤비의 후속작이 계속 만들어 졌죠.
전 이 영화를 프랑스문화원에서 고등학교 때 영어자막으로 보았는데 굉장한 감동이었습니다.

12. Un Homme Et Une Femme, A Man And A Woman, 남과 여, 1966 (102분)
Naver: 8.74 / IMDB: 7.7
끌로드 를르슈 / 아누크 에메(안), 장-루이 트린티냥(장)
컬러와 흑백의 교차와 프란시스 레이의 OST가 돋보인 미망인 멜로 영화로
<남과 여 20년 후>란 속편도 꼭 보시기를 바랍니다.
단, 20대 관객은 매우 지루할 수 있습니다.

13. Le Huitieme Jour, The Eighth Day, 제 8요일, 1996 (118분)
Naver: 9.01 / IMDB: 7.6
자코 반 도마엘 / 다니엘 오떼유(아리), 파스칼 뒤켄(조지), 미우-미우(줄리)
순진한 영혼을 가진 다운 증후군 환자인 조지와 아리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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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La vie d'Adele, Blue Is The Warmest Color,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3 (179분)
Naver: 8.94 / IMDB: 7.9
압델라티프 케시시 / 레아 세이두(엠마),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아델)
사랑에 관한 가슴 아픈 상처를 깊이 있게 다룬 영화로 
이성이 아닌 두 여성의 우연한 만남, 호기심, 사랑 그리고 이별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를 본 후 여러 장면들이 가슴에 깊이 남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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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37.2 Le Matin, Betty Blue, 베티블루, 1986 (120분)
Naver: 8.59 / IMDB: 7.4
장-자크 베넥스 / 장-위그 앙글라드(조그), 베아트리체 달(베티)
이들처럼 뜨겁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16. A Bout De Souffle, Breathless, 네 멋대로 해라, 1959 (89분)
Naver: 8.77 / IMDB: 8.0
장 뤽 고다르 / 쟝-뽈 벨몽도, 진 세버그
작은 실수로 인해 경찰에게 쫒기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마지막 엔딩은 왼지 쓸쓸하면 서도 멋있습니다.
리차드 기어 주연의 <Brethless>는 이 영화의 리메이크 작

17. Delicatessen, 델리카트슨 사람들, 1991 (98분)
Naver: 8.38 / IMDB: 7.8
장-피에르 주네, 마르크 카로 / 파스칼 베네제크, 도미니크 삐농
항상 독특한 영상미를 보여주는 '장-피에르 주네'감독의 영화입니다.
코미디, 공포, 판타지, SF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독특한 장르의 영화입니다.

18. Mina Tannenbaum, 미나 타넨바움, 1994 (128분)
Naver: 9.53 / IMDB: 7.3
마틴 듀고슨 / 로만느 보링거, 엘자 질버스테인
여성의 심리가 잘 묘사 된 영화입니다.

19. Les Diaboliques, Diabolique, 디아볼릭, 1955 (114분)
Naver: 8.31 / IMDB: 8.1
앙리 조르주 클루조 / 시몬느 시뇨레(니콜 오르네), 베라 클루조(크리스티나 들라살)
흔치 않은 프랑스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자벨 아자니'와 '샤론 스톤'이 주인공으로 
1996년 동명타이틀의 리메이크 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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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es Amants Du Pont-Neuf, The Lovers On The Bridge, 
     퐁네프의 연인들, 1991 (125분)
Naver: 8.69 / IMDB: 7.5
레오 까락스 / 줄리엣 비노쉬(미셸), 드니 라방(알렉스), 클라우스-마이클 그러버
화가였으나 점점 시력을 잃어가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걸인처럼 거리에서 살아가는 미쉘과 
곡예사 알렉스의 사랑 이야기


그 외에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필히 감상해야 할 영화입니다.
연도 순으로 배열했습니다.


Les 400 Coups, The 400 Blows, 400번의 구타, 1959 (99분)
Naver: 8.40 / IMDB: 8.1
프랑소와 트뤼포 / 장 피에르 레오, 클레어 모리어
프랑스 고전 명화 중 하나입니다.

Belle De Jour, 세브린느, 1967 (100분)
Naver: 7.97 / IMDB: 7.8
루이스 부뉴엘 / 까뜨린느 드뇌브, 장 소렐, 미셀 피콜리
평범한 주부가 성에 눈을 뜨며 창녀로의 이중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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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le, 1974 (105분)
Naver: 7.04 / IMDB: 5.2
쥬스트 쟈킨 / 알레인 커니, 실비아 크리스텔, 마리카 그린
70년대 자유분방한 성에 관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로
에로티즘을 대중화시키는데 큰 역활을 한 영화로 평점은 낮지만 꼭 보아야 할 영화

Mauvais Sang, Bad Blood, The Night Is Young, 나쁜피, 1986 (116분)
Naver: 8.62 / IMDB: 7.3
레오 까락스 / 미셀 피콜리(마르크), 줄리엣 비노쉬(안나), 드니 라방(알렉스)
세상에 관한 레오 까락스의 생각에 대한 대답을 찾기에 가장 적절한 영화로
까락스 3부작 중 가장 난해하지만 가장 오래에 남는 영화입니다.

Camille Claudel, 까미유 끌로델, 1988 (168분)
Naver: 8.48 / IMDB: 7.3
브루노 누이땅 / 이자벨 아자니(까미유), 제라르 드빠르디유(로댕)
44세의 조각가 로댕(Auguste Rodin)은 까미유(Camille Claudel)의 나이 20살 때  처음 만난다.
이자벨 아자니의 명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로 두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Indochina, Indochine, 인도차이나, 1992 (153분)
Naver: 7.98 / IMDB: 7.1
레지스 와그니어 / 까뜨린느 드뇌브, 벵상 뻬레, 장 이안
1930년대 프랑스 치하의 사이공을 배경으로 혼자 힘으로 고무 농장을 세운 여인과 
그녀의 양녀로 들어온 까미유, 그리고 프랑스 해군 장교 이 세 사람이 겪는 
삼각 관계를 중심으로 격동기의 역사를 큰 스케일로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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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ant, The Lover, 연인, 1992 (115분)
Naver: 9.09 / IMDB: 6.9
장 자크 아노 / 제인 마치, 양가휘
중국인 부자와 프랑스 소녀의 사랑이야기로 19금 영화입니다.

Germinal, 제르미날, 1993 (170분)
Naver: 9.29 / IMDB: 7.1
끌로드 베리 / 미우-미우(마외드), 쥐디뜨 앙리(꺄뜨린), 르노(에티엔느 랑티에)
지나치게 리얼해 두렵기까지 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리얼함과 진실성에 몸서리가 쳐지는 영화입니다.

La Haine, Hate, 증오, 1995 (96분)
Naver: 8.53 / IMDB: 8.0
마티유 카소비츠 / 벵상 카셀, 휴버트 콘드,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흑백영화로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굉장히 강렬합니다.
뱅상 카셀의 멋진 연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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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tre Monde, Black Heaven, 2010 (105분)
Naver: 8.50 / IMDB: 5.6
질스 마챈드 / 루이즈 보르고앙(오드리 / 쌤), 그레고이레 레프린스-린구에트
가상현실의 온라인 세계와 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치명적인 유혹에 관한 스릴러 입니다.
루이즈 보르고앙의 매력이 넘쳐나는 영화입니다.

Le Gamin Au Velo, The Kid With A Bike, 자전거 탄 소년, 2011 (87분)
Naver: 8.47 / IMDB: 7.3
장-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세실 드 프랑스(사만다), 토마 도레, 제레미 레니에
프랑스 영화는 이 영화처럼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주는 영화가 많습니다. 
아빠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소년을 향한 사랑이 담겨있는 영화

Amour, Love, 아무르, 2012 (127분)
Naver: 8.48(기자 평론가) / IMDB: 7.8
미카엘 하네케 / 장-루이 트린티냥(조르주), 엠마누엘 리바(안느), 이자벨 위페르
노년의 사랑을 통해 보는 아름답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영화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5:51:44 영화 탑 10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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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1 Q타란티노  
와우, 20위까지 해주셨네요^^

flydragon님이 리스트 만들어서 올려주시면 왜 기분이 좋죠?ㅎㅎㅎ
저도 리스트 댓글로 달게요~^^
10 flydragon  
한 나라의 영화를 BEST 10으로 정리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그런데 제가 리스트를 만들면 왜 좋을까요? 궁금............??......??
1 Q타란티노  
너무 보기 좋아서요^^
리스트 정리하신 게 보기 좋고 예뻐보여서요.ㅋ
28 GodElsa  
이쯤되니까 안 보신 작품이 뭔지 궁금해짐..ㅇㅡㅇ
1 Q타란티노  
저 말인가요?ㅎ
28 GodElsa  
flydragon 님이오ㅡㅋㅋ
1 Q타란티노  
ㅋㅋㅋ죄송.ㅋㅋ
제가 안 본 건 이미 아실 텐데.ㅋㅋㅋ(ex. 일본영화)

그나저나 '디아볼릭' 강력 추천!
알프레드 히치콕이랑 유일하게 같이 언급할 수 있는 감독, 앙리 조르주 클루조!
고전영화 보고 공포를 느끼는 건 처음인 영화인...ㅋ
10 flydragon  
일주일이면 10편 이상 새로운 영화를 수집하는데 보는 영화는 5편 내외이니..
보고싶은 영화를 다 볼 수는 없죠..
나중에 은퇴하면 하루에 3~4편 보면서 영화 감상평을 매일 적을 생각도 있습니다.
31 영화여행  
차트 잘보았습니다
알랑 드롱영화가 1위군요 역쉬 고전매니아십니다 ㅎㅎ
10 flydragon  
고전 매니아라기 보다 어렸을때 부터 'KBS명화극장'을 아버님이랑 같이 보았기에 많은 영화를 아는 것 뿐입니다.^^
1 큰방의큰쇼  
저는 8명의 여인들!
10 flydragon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영화군요...
예전에 볼려고 갖고는 있는데 추천해 주셨으니 시간내서 꼭 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31 영화여행  
<죽기전에 봐야할 프랑스 영화 TOP 25>

영국의 공익적 민영방송 채널4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는
영국 디지털 TV 채널 필름4(Film4)에서 선정한 죽기전에 봐야할 프랑스 영화 TOP 25.

독일 출신 미카엘 하네케 감독과 폴란드 크지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미국 출신 쥴스 데이슨 감독등 비프랑스 출신 감독들이 연출한 작품들을 비롯하여

앙리-조르주 클루조 감독과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작품 각 두편이 포함.
역사드라마 <마농의 샘>은 1 .2부 모두 선정.
 
Movie List

01. 네 멋대로 해라<1960, 범죄 로맨스, 장 뤽 고다르>
02. 예언자<2009, 범죄, 자크 오디아르>
03. 마농의 샘 1,2<1986, 드라마, 끌로드 베리>
04. 400번의 구타<1959, 범죄, 프랑수아 트뤼포>
05. 잠수종과 나비<2008, 드라마, 줄리앙 슈나벨>
06. 디아볼릭<1955, 범죄 미스터리, 앙리-조르주 클루조>
07. 아멜리에<2001, 로맨스 멜로, 장 피에르 주네>
08. 증오<1995, 범죄, 마티유 카소비츠>
09. 게임의 규칙<1939, 코미디, 장 르느와르>
10. 리피피<1955, 스릴러, 쥴스 데이신>
11. 인생유전<1945, 로맨스 멜로, 마르셀 카르네>
12. 히든<2005, 스릴러 미스터리, 미카엘 하네케>
13. 세가지 색 제1편 - 블루/자유<1993, 드라마, 크지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14. 늑대의 후예들<2001, 액션, 크리스토프 강스>
15. 미녀와 야수<1946, 판타지 로맨스, 장 콕또>16. 라비앙 로즈<2007, 전기 음악, 올리비에 다한>
17. 사무라이 : 한밤의 암살자<1967, 범죄 스릴러, 장 삐에르 멜빌>
18. 공포의 보수<1953, 스릴러, 앙리-조르주 클루조>
19. 레이디 채털리<2006, 로맨스 멜로, 파스칼 페랑>
20. 소매치기<1969, 범죄, 로베르 브레송>
21. 태양은 가득히<1960, 스릴러, 르네 클레망>
22. 여왕 마고<1994, 역사 로맨스, 파트리스 셰로>
23. 금지된 사랑<1992, 로맨스 멜로, 클로드 소테>
24. 알파빌<1965, SF 스릴러, 장 뤽 고다르>
25. 월로씨의 휴가<1953, 코미디, 자크 타티>

네이버에서 퍼온 글입니다..^^
31 영화여행  
전 여기서 더 추가하자면
금지된 장난 (Forbidden Games, 1952)과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 1988) 을 추천합니다
10 flydragon  
역시 BEST 차트를 만들고 나면 댓글을 보고 후회가 되네요
<예언자> <게임의 규칙> <히든> <늑대의 후예들> <공포의 보수> 도 꼭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좋은 차트 감사합니다.
1 Q타란티노  
1.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남자 쪽은 '브로크백 마운틴'
여자 쪽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동성간의 사랑도 결국은 똑같은 사랑이라는 것.
이렇게 여운이 길고 런닝타임이 엄청 긴데도
영화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영환 처음이었던...

2. 아멜리에

전체 내용 기억이 생생하게 나진 않지만
정말 독특한 연출에 오두리 또뚜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
분위기+음악+화면이 너무 예뻤던... 보는 내내 너무 행복했던 영화.ㅎ

3. 언터처블 1%의 우정

이걸 7위에 랭크하셨군요.^^;;
굉장한 영화지 않았나요?ㅎ
5위에 랭크하신 '라빠르망'보다 더 높은 순위일 듯 싶은데
flydragon님의 취향엔 '라빠르망'의 이야기가 맘에 드신 듯.^^

4. 스위밍 풀

이거 자랑은 아니지만
미성년자 때 야한영환 줄 알고 봤던... (솔직한 고백.^-^;;;;)
그랬다가 기막힌 작품 건져낸...ㅎㅎㅎ

마치 '미스트' 괴물영환 줄 알고 봤다가 걸작 얻어낸 것 같은...

5. 13구역

'레옹'의 뤽 베송 감독 각본...
죽여주는 액션들의 향연...
오락영화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프랑스 영화

6. 제8요일

헐리우드에 '레인 맨'이 있다면...
프랑스엔 '제8요일'이...ㅎㅎ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ㅎㅎ

7. 제르미날

41년 아카데미 수상작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현대판?ㅎ
아주 재미난 광부 이야기
광부들의 혁명?ㅋㅋ
알고 보니 박찬욱의 '박쥐' 원작자 "에밀 졸라" 원작이라는..ㅎ

혹시 오스카 작품상 '에밀 졸라의 생애 (1937)' 안 보셨으면 살짝 추천해드립니다^^

8. 라비앙 로즈

프랑스 가수 "에디뜨 삐아프" 이야기
이 영화로 마리옹 꼬띠아르 프랑스어로 연기해서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하는 영광과 헐리웃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던...
정말 혀를 내두르는 연기...
음악도 너무 좋아서 OST 소장 중인...^^

9. 디아볼릭

알프레드 히치콕과 유일하게 같이 언급할 수 있는 감독
이름 더럽게 어려운데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좋아서 잊고 싶지 않았던 그 이름...
앙리 조르주 클루조 감독...
'공포의 보수'도 있지만 재미는 있는데 쓸데없이 런닝타임이 너무 긴...

어쨌든 '디아볼릭', 이 영화 너무 좋아서
자막도 다른 고전영화들에 비해 수정 많이 해놨으니 꼭들 보셨으면...^^

10. 발렛

아주 재미난 로맨스 영화.ㅎㅎ
남자주인공이 못난인데 어떤 너무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상황
어떤 너무 예쁜 여자는 못난이한테 관심이 별로 없는...
근데 그 뒤에 어떤 상황으로 인해 못난이한테 슬슬 끌리는데...

이 정도만 남겨놓는 것이 영화 볼 때 좋을 것 같네요.^^
영화 참 재미지고 좋습니다.ㅎ


저의 리스트는 이렇습니다.^^

근데 프랑스 영화도 엄청 많이 섭렵하셨네요.ㅎㅎ

예전부터 '그랑블루'를 봐야지 봐야지 하는데 이상하게 못 봤던...
받아놓고도 계속 미루다가 못 보고^^;;ㅎ

좋은 리스트 수고많으셨어요~^^
10 flydragon  
나름 개성있는 차트를 만드셨네요...^^
요즘 유럽영화를 보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그래도 많이 보셨네요
차트 잘 봤습니다. 그리고 <그랑블루>는 가능하면 큰 스크린과 5.1채널 이상의 사운드로 감상하세요
PC로 보면 느낌이 제대로 살지 않습니다.^^
1 Q타란티노  
ㅎㅎㅎ
컴퓨터-52인치 TV 연결해서 봅니다.^^
침대와 TV가 가깝기 때문에 TV 엄청나게 커보이는;;ㅎㅎ

근데 flydragon님께서 이 멋진 차트 만들어주셔서
저의 이 댓글을 나중에 게시글로 포스터 붙여서 같이 올리려고요
당장 말고 나중에요.ㅎㅎ

너무 멋진 차트라서 저도 제 게시글로 만들고 싶네요.^^;;;
댓글이 아니라 제 게시글을 바로 만들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댓글로 달았는데
나중에 저도 제 게시글 만들게요.^^

flydragon님의 리스트 기대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ㅎ

날씨가 우중충하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10 flydragon  
그럼요...올리셔야죠..^^
1 Q타란티노  
리스트를 보아하니 잊었던 것도 있고.ㅎㅎ
저도 15~20위까지는 해야 할 듯 보이네요...
생각보다 프랑스 영화도 많이 본 듯...^^;

덕분에 정말 좋은 차트 얻었어요...ㅎ

자막도 프랑스 영화들 몇개 올리려구요..^^
flydragon님 아니었음 전혀 올릴 생각 없던 자막들인데...ㅎㅎ
10 flydragon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건 좋은 거죠^^
1 Q타란티노  
역시 사람은 주위 환경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1 그리고또는  
'레옹', '천국보다 낯선'은 미국 영화예요.
10 flydragon  
'레옹'은 프랑스영화사 '구몽'이 제작한 프랑스 영화 맞습니다. 아래 IMDB링크 확인해 보세요^^
http://www.imdb.com/title/tt0110413/?ref_=fn_al_tt_1
그리고 '천국보다 낮선'은 미국과 독일 프로덕션의 합작 영화네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