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내 맘대로 선정하는 최고의 SF영화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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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선정하는 최고의 SF영화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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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ade Runner (1982)
런닝타임: 117분
감독: Ridley Scott
주연: Harrison Ford, Rutger Hauer, Sean Young, Edward James Olmos, Daryl Hannah
보고 또 봐도 명작입니다. 숀영의 미모를 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
MBC명화극장에서 처음 보고 이 영화에 빠져 다양한 버전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더빙판 VHS, 대여용 VHS, 극장판 DVD, 감독판 DVD, And More....

2. Inception (2010)
런닝타임: 147분
감독: Christopher Nolan
주연: Leonardo Dicaprio, Ken Watanabe, Joseph Gordon-Levitt, 
Marion Cotillard, Ellen Page, Tom Hardy, Tom Berenger, Tom Hardy, 
영화를 이렇게 멋지게 만들 수 있구나 감탄한 작품이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직접 각본, 연출을 해 우리에게 이름을 각인시켰죠
이런 스마트하고 지적인 SF영화를 볼 수 있는 건 축복입니다. 
생각을 훔치는 사업에 관한 물고 물리는 이야기

3. Twelve Monkeys (1995)
런닝타임: 129분
감독: Terry Gilliam
주연: Bruce Willis, Madeleine Stowe, Brad Pitt, Christopher Plummer, 
미래세계, 바이러스, 시간여행 등등 SF적인 요소들과 긴장감이 잘 어울려진 영화
테리길리엄 감독의 영화들이 거의다 SF적이지만 이영화는 
작품성 못지 않게 재미도 있습니다.

4. Dark City (1998)
런닝타임: 100분
감독: Alex Proyas
주연: Rufus Sewell, Kiefer Sutherland, Jennifer Connelly, William Hurt
얼마전 개봉된 <시그널>이 아마도 이영화의 아이디어를....
밤 12시만 되면 모든게 정지되고, 새로운 세상이 창조되는
암울하고 어두운 미래의 이야기지만 마지막 피날레는 상상불허!!!

5. The Matrix (1999) - The Matrix Reloaded(2003) - The Matrix Revolutions(2003)
런닝타임: 136분
감독: Andy Wachowski & Lana Wachowski (워쇼스키 형제)
주연: Keanu Reeves, Laurence Fishburne, Carrie-Anne Moss, Hugo Weaving
머리 좀 쓰면서 봐야 했던 SF영화, 총알을 피하는 장면이 유명했죠^^
과히 천재들이나 상상 할 수 있는 기가막힌 스토리 
하지만 너무 호평을 받은 까닭에 마지막 3부는 너무 갔다는..

6. 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 - The Terminator (1984)
런닝타임: 156분
감독: James Cameron
주연: Arnold Schwarzenegger, Linda Hamilton, Edward Furlong, Robert Patrick
SF란 이런것이다라고 느끼게 해준 영화, 1부보다 더 괜찮은 2부 영화
CG의 효과를 최대한 살려낸 영화로 미래를 잘 그린 재미있는 영화

7. Alien (1979) - Aliens (1986) - Alien3 (1992) - Prometheus(2012)
런닝타임: 117분
감독: Ridley Scott
주연: Sigourney Weaver, Tom Skerritt, John Hurt, Veronica Cartwright
난 이런 분위기의 SF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대체로 어둡고 암울한,,,
에이리언 시리즈는 최고의 감독들에 의해 멋진 시리즈를 이어갔다
시리즈 전부를 스페셜 에디션 DVD로 소장했지만 블루레이가 나와서 우울하네요^^

8. The Dark Knight (2008) - Batman Begins (2005)
런닝타임: 152분
감독: Christopher Nolan
주연: Christian Bale, Heath Ledger, Aaron Eckhart, Maggie Gyllenhaal, 
Michael Caine, Gary Oldman, Morgan Freeman
배드맨을 이렇게 멋지게 재 창조 하다니...
화면 전체를 누르는 그 압박감, 무거운 영상이 배트맨 캐릭터와 
너무 잘 맞았고 스토리 또한 좋았습니다. 출연 배우들만 봐도...

9. WALL·E (2008)
런닝타임: 104분
감독: Andrew Stanton
주연: 애니메이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SF영화.
따뜻하면서도 뭔가 가슴에 찡하게 남을 수 있는 SF 영화죠

10. The Thirteenth Floor (1999)
런닝타임: 98분
감독: Josef Rusnak
주연: Craig Bierko, Gretchen Mol, Vincent D'Onofrio, Dennis Haysbert, Armin Mueller-Stahl
의외로 이 영화를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스토리가 정말 끝내주는 영화 중 하나죠 많은 지인들에게 이 영화를 홍보하려고
DVD를 빌려주면 돌려받으면서 이렇게 들 말합니다. "참 재미있네요^^"

그 외.... 아쉽지만. 

Strange Days (1995)
평점은 않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케슬린비글로의 연출작인데 여류감독 치고는 참 강한 영화들을 많이 찍었죠
<제로 다크 서티>, <허트로커>, <폭풍 속으로>, <블루 스틸> 같은 영화도 재미있습니다

2001: A Space Odyssey (1968)
SF 고전 명작 중 하나죠.. 그냥 보세요..^^

Pan's Labyrinth (2006)
전 아이들이 어렸을때 이 영화를 참 여러번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MBC명화극장 더빙판을 VHS에 녹화해서 애들과 함께 보았죠
데이비드보위의 연기와 노래가 참 인상적이었고 제니퍼 코넬리 참 예뻤죠

Back to the Future (1985)
시간 여행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죠 
마이클 J. 폭스와 헝클어진 머리의 박사가 머리에 남는 온 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SF영화죠

Star Wars (1977) - Star Wars: Episode V - The Empire Strikes Back (1980) 
   - Star Wars: Episode VI - The Return of the Jedi (1983)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워즈가 별로네요.. 죄송합니다. 광팬들이 많을 텐데...
물론 감독판으로 예전에 스타워즈 세트를 VHS로 구입은 했지만 아직도 보지 않았다는..

Total Recall (1990)
폴 버호벤 감독의 이 영화 정말 재미있습니다. 꼭 보세요
작품성은 떨어지지만 재미는 보장합니다

Minority Report, 2002
Gattaca, 1997

그 외에도 정말 기억이 나지 않지만 괜찮은 SF 영화 많은데...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5:51:44 영화 탑 10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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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Q타란티노  
이미 올라와 있는 리스트는 다시 올리시는 것보다는
한 곳에 몰려있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ㅎㅎ;;

꼭 지켜야하는 법으로 규정된 건 아니지만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나저나 SF에 "다크 나이트"가 랭크된 게 좀 의아하네요.ㅎㅎ
디스토피아도 아니고 리얼함을 강조하는 놀란 감독답게 CG 써야될 부분에 안쓰는 걸로 유명한데..^^;;

10번은 사람들이 잘 모르던데...
멋진 작품 랭크해 주셨네요..ㅎㅎ
7 우아한  
게시글이 더욱 늘어나는 것도 그렇고

영화 탑 10 게시판은 소재가 한계가 있어서..

저는 새로운 글을 보는게 반갑고 좋네요 ㅠ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SF 걸작

칠드런 오브 맨 (2006)

안 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10 flydragon  
봤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31 영화여행  
flydragon님은 저하고 연배도 비슷하시고 SF성향도 비슷하시네요 ㅎㅎ
Back to the Future (1985) 이거 어릴적 70mm 대형화면의 대한극장에서
일요일밤 심야상영으로 보고왔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해보면 그당시 인터넷이 있었으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극장가고 영화좋아했던 청소년시절이 지금의 엘사님을 보는것같군요..ㅎㅎ
49 iratemotor  
와... 일목요연하게 깔끔히 정리 잘해주셨네요.
저도 '백 투 더 퓨처'는 영화여행 님과 마찬가지로 대한극장에서 봤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죠. 음악도 신나고...
그땐 대한극장이 가장 스크린이 컸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명보극장은 음향이 빵빵한 걸로 유명했었고요.
명보에서 봤던 '지옥의 묵시록'... 초반 웅장한 음악에 완전히...
SF 관련 영화와 벗어난 얘기라... 죄송합니다.
flydragon 님 글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정리 잘해주시네요...
1 Q타란티노  
이 좋은 말씀을 제 댓글에 달아주셨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iratemotor님은 보면 정말 황당한 댓글 달려도 다 받아주시고
누가봐도 iratemotor님께서 화나실 법한 상황인데도
한발 물러나 뭔가 포용하시는 듯한?ㅎㅎ
간접적으로 댓글 다신 게 iratemotor님의 성격을 보여주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iratemotor님께서 말씀을 이렇게 해주시니 확 와닿네요

flydragon님께서 신경쓰셔서 리스트 만들어주셨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리스트를 댓글에 다는 것도 아깝고 말이죠;;
괜히 저 때문에 기분상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제가 너무 설쳐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었을 듯...;;;
앞으로 이따위 소리는 안 하는 걸로...ㅎㅎㅎ;;;;

그리고 flydragon님의 소중한 리스트
저도 자주 보고 싶습니다

리스트들 기대할게요~^^
10 flydragon  
저도 대한극장 리모델링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70mm 영화 재 상영할때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2번이나 봤죠,.. 70mm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봐야지 제맛이죠.. 명보 극장이 옛날엔 제일 새련됐고 소리가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