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어가 돌아올 때

영화이야기

드라마 연어가 돌아올 때

어딘가 낮익은 듯 한 음악과 피아노 선율로

가득 차 있는 이 앨범은 드라마의 분위기 처럼 상당히

무거운 듯 하면서 애닮은 선률로 가득 차 있다...

예전에 한 4년전 이야기 같은데 한동안 무척 방황 하던때에

장장 이 앨범을 10시간 이상 반복해 들으면서 차를 타고

동해를 향해 달려 본적도 있는 추억의 앨범이다.

전반적인 구성은 피아노 선율이 주를 이룬다

중간 중간에 보이스가 들어간 트랙도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무척 알맞은 조화를 이룬다..

엇 비슷한 멜로디 때문에 금방 식상해 질것 같은 편곡인것 같지만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이고 듣어보면 의외로 음악을 듣는 맛을

충분이 느낄수 있는 곡들이 많다..

그런데 음반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 앨범이라는 것이 좀 문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더 설명하기는 그렇고 음악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니 한번 들어보시길..


아름다운 기억만이...

이 세상에서 내가 혼자만은 아니란 걸 알게 됐을  때

지난 외로움도 길지 않게 느껴져

나를 바라봐 내가 너를 위해 있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작은 숨소리도 너무 소중해

그토록 소중한 모든 것들이 이젠 내게서 사라져도

짧은 만남이지만 영원보다 더욱 아름다울 수 있어

우리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만 천천히 가주길 바래

이제 시작한 짧은 행복을 조금 더 가질 수 있게

사랑해 그대 많은 미련들은 여기 남지만 웃음으로 보내 줘

그대가 지닌 아픈 기억들은 아무 것도 없게 할 텐데

그대 사랑만 가득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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