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음악가인 죤 윌리암스의 영화
음악중 Presumed Innocent (의혹) OST 를 소개 해드립니다.
좀 세월이 흐른(1990 년대)영화인 데다가 이 OST 가 그렇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탓인지 이 음반에 대한 리뷰를 찾아보긴
어려워서 제가 감히 (?) 리뷰를 직접 쓰게 돼었는데
좀 서툴어두 이해해 주시길..^^;

Presumed Innocent (의혹)는 범죄 스릴러 물로서 80년대 최고의
스릴러라는 평을 받고 있는 스코트 터로우(Scott Turow)의 소설
<무죄인정>을 영상에 담은 미스테리 영화입니다.

해리슨 포드는 사건의 미궁을 파헤쳐 가는 수석 검사로 출연,
자신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범인을 쫓는
흥미진진한 두뇌 게임에 몰입치 않을 수 없는 파큘라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죤 윌리암스의 음악또한 이 미스테리한 스릴러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해주고 있읍니다.
이곳에서 죤 윌리암스의 영화음악을 시리즈로 다루고 있는데
그의 작품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인디아나 죤스나 스타워즈, 미지와의 조우,
아미스타드등과 같은 대규모적인 오케스트라의 음색에 비하면
이 Presumed Innocent(의혹)은 분위기면에서 꽤 상반된 양상을
보여주고 있죠.

 이 영화의 OST 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은 역시 이 영화의
특징인 인간의 치밀한 내면 심리를 잔잔한 음악으로 표현해 낸것에
있다고 볼수 있읍니다.

피아노솔로가 처음 제시하는 단순한 주제 선율을 계속 피아노와
은은한 오케스트라가 마치 캐논같이 조금씩 변주하면서 주고 받으며
전체 OST 를 이루고 있읍니다.

이런말이 있죠...
진정으로 훌륭한 영화음악은 영화를 감상하는 중에 음악이 귀에 들리면
안됀다는...

그 만큼 영상과 음악과의 일치성이 중요하다는 말이 돼겠죠...
그런점에서 볼떄 이 OST 는 영상과 음악이 하나가 되어 미스테리스릴러의
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는 명반이라고 볼수 있읍니다.

참고로 Link 1은 트랙 1번 메인 타이틀곡이며
Link 2 는 트랙 3번의 Family Life 입니다.

의혹<Presummed Innocence> 
▶음악: 존 윌리엄스
▶발매사: Varese Sarabande
▶러닝타임: 43분 44초



1. Presumed Innocent 
2. Remembering Carolyn 
3. Family Life 
4. Love Scene 
5. B File, The 
6. Bedroom Scene, The 
7. Carolyn's Office 
8. Leon Talks 
9. Rusty Accused 
10. Case Dismissed 
11. Boat Scene, The 
12. Basement Scene, The 
13. Barbara's Confession 
14. End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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