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中 너무 사랑스런 대화....

영화이야기

'번지점프를 하다'中 너무 사랑스런 대화....

1 진호 2 7260 1

<인우>
 고마워........ 안가고 있어줘서 고마워...

<인우, 비에 젖은 검은잠바를 벗어 태희에게 입혀준다>

 오면서 계속 생각했어.
 인태희.. 가지만 말아라. 그대로 있어라 제발...
 그럼 니가 시키는대로 내가 다한다.

<태희>
 왜 따라해...
 나도 여기서서 생각했어..
 서인우.. 다시 돌아와..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앞으로 니가 하자는대로 다한다....

 이런 사랑을 한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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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허접비  
영화같은 사랑도 언젠가는 진호님께 찾아 오겠죠.. 희망을 접으시진 마시길 ^^
1 묘연  
비님..저두 접지 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