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 - 실화 영화의 한계. 답이란 없음(해답의 다양…

한줄 영화평

머니볼 - 실화 영화의 한계. 답이란 없음(해답의 다양…

22 박해원 22 1,790
머니볼 - 실화 영화의 한계. 답이란 없음(해답의 다양성)과 인간사 새옹지마를 두루 느꼈지만 지루한 건 어쩔 수 없다. 아무리 정적의 미를 십분 활용해 사실적인 영상을 담으려고 했어도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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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6 GuyPe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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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은 MLB 광팬이라서리... 무척 재밌게 봤군요~^^ MLB를 깊이 있게 알면 알 수록 재밌는 작품입죠...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기에 찬호형님이 텍사스랑 대박계약을 하시고 2002시즌 오클랜드 원정 개막전에서 무너지셨죠~ㅜㅜ
(영화에서 찬호형님 모습도 잠깐 나오는군요~ㅋㅋ) 소인... 그 처참했던 개막전 경기를 생중계로 직접 봤군요~^^
씨네에서 모터킹과 불독님이 MLB에 대해서 조예가 깊으십니다~
22 박해원
얽 박찬호 짤 좀 올려주싶사..ㄷㄷㄷ
36 GuyPe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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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I had a lot of diarrhea. That - That is what you want to know?
REPORTER: Your manager said you were sick.
PARK: Yeah, I had a lot of diarrhea. I had diarrhea and then.... why? Why, it's funny? -- I mean... (them)
REPORTER: No. He thinks it's funny.
PARK: Save it. The off day - off day I had a lot of diarrhea.. and flu too...a little. A lot of cough. Chest hurts. I feel dehydrated, something like that.

박: 설사를 많이 했어요. 그, 그게 알고 싶은 건가요?
리포터: 감독 말로는 당신이 아팠다는데요.
박: 그렇죠. 설사를 많이했고, 그리고... 왜? 왜 이게 웃긴가?
리포터: 아뇨. (이때 박찬호가 "아뇨, 저 것들한테 물어본거에요." 라고 말하려다 만다) 저 웃는 애들한텐 이게 웃긴가봐요.
박: (웃는 사람을 보며) 그만해. 쉬는 날 설사와, 감기증세, 기침도 많이 했고, 가슴에 통증. 탈수증세도 좀 있었죠.
<낄낄대는 애덜은 불펜 투수들인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조바 체임벌린' 임, 옆에서 옷 갈아입는 선수는 전설적인 마무리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의 모습~!!!>
36 GuyPearce
34 진트
찬호가 .. 이때 참  대단했었쥬 ..

  알고보면  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좋든 안좋든 기록을 꽤 여러개  남긴 ..

  안 좋은 쪽으로 기억나는 하나는 ..  한 이닝에 한 타자에게  만루홈런 2 방 맞은  이 거는 앞으로  메이저리그가 지속되는한  아마도 ?  영원히 깨지지 않을수도 .. 
34 진트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  상당히 흥미롭게 본 영화네요

 사실 ,,  이  영화는  재미를  100 프로 느낄려면  야구에 대해서  특히나 메이저리그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심이 있고  알고 있어야

      영화를  좀 더 흥미롭게 볼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누만요 
22 박해원
허허... 그래서 저는 '글러브'같은 영화도 쉬쉬하고 있죠ㅋㅋㅠ
34 진트
그ㅐㄹ도  몇번 보다보믄 ..  야구 룰 에 대해서까지 세세하게 알 필요까지는 없을듯하네요

  대충  어떻게 경기가 진행되고 선수구성이 어떻고 ..  어떤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관전포인트는 먼지  이정도만 알아도 뭐 ..

  야구  그다지  어렵지않아요  보다보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  알게되더라는  ㅎㅎ
22 박해원
주워들은 게 많아서 이젠 대략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요ㅋㅋ 슬슬 재미를 붙혀봐야겠네용
34 진트
야구  재미 붙이면 ...  재밌쥬 ㅎㅎ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게 되는 ..

 야구의  묘미는 .. 티비나 스크린으로 보는것도 있겠지만  그보단  직접 경기장에 가서  많은사람들과 어울리고 같이 응원하고

 그 .. 특유의 현장의 분위기 라고 해야 하나 .. 그게  ( 다른말로  사람구경이라고도 하쥬 ..) 이게  정말 좋아유

 거기다 탁 트인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잔디석이 있는 구장이믄  잔디석에 누워서  맥주 캔 하나 따서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응원하면서

 시 ~ 원하게  원샷  이게 ...  그야말로  야구보는  재미죠    그리고 개인적으론 이런거야말로  사는재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 
34 진트
해원님도  이런  야구의  재미를  느낄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더 ~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살면서 이런거 모르고 살다가 죽게되면 너무나 아쉬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  ,,  행복에 대한 개개인의  취향과  생각이야 다 다를수 있겠습니다만 ,,  이건  꼭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ㅎㅎ

그다지 돈이 많이 들지도 않고 .. 시간이 그다지 많이 소모되는것도 아닌 ( 해외여행이나 그외 고가의 비용이 들어가는 취미생활.. 이런거에

비하면 .. )  거기다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이런건 이제 너무나  흔해서 지겹지않나요  담배도 ...  그런것들은  몸에도 그다지 좋을게 없고  ..

자동차나  음악 ,, 스피커 ,, 피규어나 .. 여자들 같은 경우 가방이나  의류나 .. 이런것들은 돈이 너무 마이 들가고 ..
34 진트
잡설이  길어졌는ㄷ ㅔ ..


 결ㄹ론은 ..  야구  좋아유  ~~~ 
22 박해원
ㅋㅋㅋㅋㅋ 열정이 느껴집니다. 맥주 마시며 락페 뛰는 건 좋아하는데.. 야구에도 관심을 붙혀봐야겠어요ㅎㅎ
34 진트
ㅇㅇ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