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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본건지도 기억아는데 광복절에 어머니에게 극장에 끌려가서 억지로 본 작품인데
비디오 출시되자마자 사서 주말마다 몇번씩이나 돌려본..
그때나 지금이나 감흥이 다르지 않네요
봉준호 감독은 볼록버스터도
사회적인 이야기를 첨부해서 가족 드라마로 만들어버리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