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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나올 때쯤이면 평범하지만 엄청난 시간적 체험을 한 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특별한 일들이 아닌 평범한 일들과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사람들 모두 그렇게 평범하면서 특별해져 간다는 아름다운 서사시인 영화.
평범해서 가장 특별하고 완벽한 영화.
리처드 링크레이터 감독은 이젠 시간을 다루는 거장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ex. '비포' 시리즈)
좋은 작품 추천 감사요.ㅎㅎ
거기다 나중에 엘사님의 초퀄리티 자막으로 볼 수도 있겠군요'-'ㅎ
영화가 좋아서 극장에서 봐야한다? or
자막 제작예정에 없다?
어떤 건지요?ㅎㅎㅎ
일생에서 한번 극장에서 볼수 있을까 말까한 영화
그렇군요.ㅎㅎ
오랜만에 아주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