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들 하나 하나 신문하며 팩트를 차곡차곡 쌓은 후 막판 조용한 사자후를 날리며 관객을 벙찌게 만드는 포와로 스타일,
관객들로 하여금 미리 범인을 알려주고 탐정과 범죄자 간의 치밀한 수 싸움의 재미를 선사하는 콜롬보 스타일
이 두 스타일이 아주 잘 배합되어 있다. 두 가지 스타일에서 나오는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점이 이 영화 최고의 장점
'제시카' 여사님도 오마주 소환 신공으로 잠깐 모습을 드러냄.
연출의 힘도 있었겠지만 아나 디 아르마스는 상당히 디테일한 감정선의 연기를 보여준다. 의외였다.
쿠바 출신으로 완벽한 영어 억양을 구사할 수 없겠지만 그 한계를 딛고 앞으로 계속 정진해주길...
크리스토퍼 플러머, 다니엘 크레이그, 마이클 섀넌을 제외한 나머지 굵직굵직한 배우들이 아깝게 소모되고 있다는 점은 마이너스...
관객들로 하여금 미리 범인을 알려주고 탐정과 범죄자 간의 치밀한 수 싸움의 재미를 선사하는 콜롬보 스타일
이 두 스타일이 아주 잘 배합되어 있다. 두 가지 스타일에서 나오는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점이 이 영화 최고의 장점
'제시카' 여사님도 오마주 소환 신공으로 잠깐 모습을 드러냄.
쿠바 출신으로 완벽한 영어 억양을 구사할 수 없겠지만 그 한계를 딛고 앞으로 계속 정진해주길...
크리스토퍼 플러머, 다니엘 크레이그, 마이클 섀넌을 제외한 나머지 굵직굵직한 배우들이 아깝게 소모되고 있다는 점은 마이너스...
전체적인 톤도 그렇고, 엔딩 씬과 이어지는 엔딩 송에서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며 기분 좋게 상영관을 나오게 하는 훈훈한 영화
'옥의 티 -> 옥에 티'를 틀리셨다니... 킹께서 맞춤법/띄어쓰기 틀리시는 건...
'갓 조던'이 덩크슛 실패하는 것보다 보기 어렵다는~
자막 상당수가 보이지 않았음. 이 부분은 꼼꼼한 검수가 안 된 것으로 보임
검은색 자막으로 처리했거나 위치태그를 사용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