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 (6.5) - 98년 당시에는 안오글거렸을까? 이 …

한줄 영화평

짱 (6.5) - 98년 당시에는 안오글거렸을까? 이 …

22 박해원 0 167
짱 (6.5) - 98년 당시에는 안오글거렸을까? 이 정도면 자유와 방생을 넘어 무정부주의 수준. 포용과 박애에도 정도가 있지 이런 고구마 열댓개 씹어삼키는 듯한 인물들간의 상호작용으로 애들이 아닌 선생을 향한 '짱'이라는 역설성을 전해주기에는 영화가 너무 작위적이었다. 배우들 발음 씹히고 버벅거리는 것도 NG없이 필름에 담은 게 촬영장 분위기는 사뭇 화기애애했나 보다. 허나 그 때문에 창의성과 불협화음을 혼동하지 말기를... 새로움도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신선할 수도 조잡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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