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을 바룸이 세상을 바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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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 영화를 그런 이유로 안 보는 편이거든요.
진지하게 만들어도 어딘가 가벼워 보이고...
역시 일본이 원작이면 한국적 정취를 담아도 어색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이창동 감독의 '버닝'에서도 이질감을 느낄지 궁금해지네요.
내용이 정말 좋아요~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함과 그 어떤 느낌이...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살까 싶다가 정리부터 해야겠습니다.
계속 두편을 보고나니 뭔가 힐링되는기분.
요리를 먼저 내세우고 이야기를 뒤에 붙이네요.
한국판은 사람 사이의 관계를 먼저 이야기하고
요리가 뒤를 받쳐 줍니다.
그리고 음식으로 관계를 회복하는 장면도 있어서
제게는 한국판이 더 끌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