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서 국제시장 특유의 그 분위기가 납니다. 분명…

한줄 영화평

히말라야에서 국제시장 특유의 그 분위기가 납니다. 분명…

S 맨발여행 5 377
히말라야에서 국제시장 특유의 그 분위기가 납니다. 분명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영웅담에 치우치니 저 같은 범부는 쪼그라드네요. 영화가 상영되는 도중에 화면에는 세컨드 스탭이란 단어가 여러 번 나옵니다. 섭 자막에도 그렇게 들어갔는데, 세컨드 스텝(Second Step)의 오기입니다. 화면에 잠깐 비치는 지도에는 Second Step이라고 바로 적혀 있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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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Retroboy
히말라야, 국제시장 둘다 스킵해서리...
세컨드 스탭이라 하니 second stab 같아 좀 섬찟하네요...
S 맨발여행
저도요. 스탭이라고 나오니...
41 나무꾼선배
꼼꼼하게 보셨네요.
일단 저는 엄홍길 대장을 좋아하다보니... 작품성을 떠나서 히말라야라는...
죽기 전에 한번은 트래킹이라도 다녀와 보고 싶네요. 고산증 한번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S 맨발여행
영화여행님하고 싸우다가 비닐 봉다리 덮어 쓰이면 그게 고산증하고 같은 증상입니다. 그러니 참으세요. ㄷㄷㄷㄷ
산악영화인데 세컨드 스텝 같은 용어를 산악인에게 감수를 받지 않았는지 의아하네요. 그런 오기는 단순한 실수라기엔 치명적인데...
41 나무꾼선배
윽~!
자주 경험했네요. 그럼 고산증...

성의 없이 만든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