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걸 (The Dead Girl, 2006)
- '새 출발'이란 게 어떤 거라고 생각해요?
- 음... 엄마랑... 아빠랑 제가... 언니 방 물건을 다 싸고
그리고 그 신문기사들, 가짜 단서들, 전단지 등이 든...
상자들을 다 가져가서... 모닥불에 태워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서로 안고 울어요
그 다음에 우린... 잠을 자게 돼요
한 천년 쯤, 그런 다음 아침에...
우리가 일어나면 태양이 비치고...
엄마는 부억으로 가서... 아침을 만드시고...
아빠는 "학교 갈 준비해라" 하시며 웃으시는 거예요
그리고... 모든 게 다시 좋아지는 거죠
좋아지는 건 아니고 그럴 기회를 가지는 거죠
언니가 사라진 지... 15년이 됐어요
절대 좋아질 수 없어요, 절대 안 끝날 거구요
Special thanks to 장인 MAC 님
이번에도 호러물인가 하시겠지만 제목과는 다르게 드라마 입니다. ^^
한 여성의 주검이 발견되면서 그와 관련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5개의 옴니버스 스타일로 연결됩니다.
약간의 스릴러적 요소가 있긴하지만 '21그램'이나 '바벨'에 가까운
느낌의, 특히 영화 전반에 깊은 슬픔이 배어있는 영화입니다.
제목만 보고 감상하신 후 불만이 많을 소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드라마로서는 완성도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MacCyber
* 이 작품하고 '데드라인'하고 좀 헷갈림~ㅎㅎ '브리트니 머피' 땜시~ㅋㅋ
10년도 전에 봐서리... 좀 가물가물한데...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개인적으로 2004년 작 '트로이'를 극장에서 보고서 요정 같은 '로즈 번'에게
매료됐던 기억이~ㅎㅎ 암튼... 이 당시엔 구강 구조가 좀 그랬다는~ㅋㅋ
(또 한 가지 기억에 남는 건 이 작품 엔딩씬에서 '유어 마이 선샤인' 노래가 나옴~ㅎㅎ)
데드 걸, 토니 콜렛, 브리트니 머피, 마샤 게이 하든, 로즈 번, 제임스 프랭코, 조쉬 브롤린, 지오바니 리비시, 케리 워싱턴, 메리 스틴버겐, 카렌 몬크리프, The Dead Girl
이 작품의 감독은 역시나... 여류 감독인 '카렌 몬크리프'... 한 때 배우로도 활동을 했었음...
리즈 시절 매력이 있었넹~ㅎㅎ
"청춘~을 돌려다~~오"
최근에 장인께서 작업하셨던 작품들이 계속해서 블루가 나오고 있습니다~ㅎㅎ
그래서인지 자막게시판에 장인의 자막들이 릴 맞춤으로 계속 올라오더군요~^^
이 작품도 섭자막이 올라온 것을 보고... 과거에 감상을 했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장인의 초창기 자막인데... 어제 쭉~ 살펴보니... 섭자막처럼 가독성이 좋아요...
그래서 과거부터 장인의 자막을 신뢰하고 선호했었습니다~
참고로 전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을 해서 영화를 봅니다... 자막의 가독성을 정말 중시하는군요~
추카추카 10 Lucky Point!
왜 그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왜 그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