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 너무나 반가운 캐릭터들과 음악의 …

한줄 영화평

레디 플레이어 원 - 너무나 반가운 캐릭터들과 음악의 …

22 박해원 0 488
레디 플레이어 원 - 너무나 반가운 캐릭터들과 음악의 향연에 눈과 귀가 즐거웠지만 가상현실이라는 컨텐츠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주인공 버프를 최대화하고 필요 이상의 갈등을 만들지 않는 등 영화적 허용을 남용한 부분이 눈에 띄어 못내 아쉬운 SF 판타지 근미래물이었다. 아무래도 언젠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기에 그 드라마성이 더 이질감과 위화감을 자아냈던 거 같다. 허나 그것만으로 이 작품을 평가절하하기에는 너무 극강의 극장용 비주얼 이펙트로 무장돼 있고 곱씹을수록 와닿는 바도 커지는 게 참 시사하는 바가 큰 영화였던 것 같다. 재밌었다.
※저작권 문제만 생각해봐도 스필버그가 아니었으면 만들기 힘든 영화가 아니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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