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사는 피부 (La piel que habito, 2011) Pedro Almodovar
JMDb 5.9
페드로 감독의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은 스페인의 황무지가 되어 버렸고
들려주는 이야기는 이베리아 북부의 날씨처럼 변덕스럽고 산만하다.
도무지 호소력없는 연기와 연출, 전혀 불쾌하지 않은 불편함이 가득하다.
참아가며 영화를 봐야하는게 이젠 미덕이 되어버린 요즘, 또 시간 낭비를 해버렸다.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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