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부터 유월 민주항쟁까지…

한줄 영화평

1987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부터 유월 민주항쟁까지…

22 박해원 9 485
1987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부터 유월 민주항쟁까지 다사다난했던 1987년... 많은 이들의 피땀 위에 세워진 참 민주주의의 불씨를 목도할 수 있었다. 받들려는 자들과 바꾸려는 자들의 치열함과 격정성에 극화적인 요소는 있었지만 당시 '정의 사회 구현'에 대한 모순에 대항하여 소수로부터 시작된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번진 정황을 적나라할 정도로 세세하게 묘사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 가슴 아픈 역사속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쓴 약인 동시에 단비같은 영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S 마카
이당시에 최루가스 정말 많이 맡았네요...
22 박해원
역사의 산 증인이시군요ㅠㅜ
S 마카
이 당시엔 모두 애국자였던거 같아요~
22 박해원
애국자들끼리의 입장차만 있을 뿐... ㅋㅋ 삼청교육대 사람들도 스스로를 애국자라고 칭했잖아요ㅠ
S 마카
34 Cannabiss
해원님은 1987년 생
22 박해원
ㄷ...더 어려유ㅠㅜ 죄송..
34 Cannabiss
저도 죄송..
22 박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