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Daredevil, 2003)

한줄 영화평

데어데블 (Daredevil, 2003)

데어데블 (Daredevil, 2003)

 

 

'죽을 땐 지난 생이 한 눈에 스친다고...

사실이다... 장님인 내가 그러니...

난 "헬스키친"에서 자랐다 

어느 날 그 곳 이름마저 바뀌었지만...

험한 동네인 건 여전했으니 

지명이 바뀐다고 그 본질이 바뀔까?'

 

'아빤 복서였다

끈질긴 투지 때문에 유명해졌고...

별명도 "악귀 잭"이라 불리웠다

하지만 지난 일이다'

 

'"헬스키친"은 내가 자란 곳

난 밤마다 지붕을 누빈다 

어둠 속을 주시하며... 

영원한 어둠 속에서... 

정의를 수호하는 악마...'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인 '데어데블'(맷 머독)은 '아이언 맨'인

'토니 스타크'처럼 갑부도 아니며... 시종일관 떠벌리는 '데드풀'처럼 입담도 없다

더구나 전투력은 측정 불가능이라고 할 수 있는 '헐크'랑 비교 조차할 수가 없음~ㅎㅎ

다른 마블 슈퍼히어로에 비해서 무척이나 인간적이며(나약해서?, 마음씨가 좋아서?)...

불우했던 과거... 그리고 맹인 변호사라는 점... 나에겐 여러모로 매력있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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