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을 부르는 관광객 (Sightseers, 2012)
- 지금껏 있었던 일들 말야... 괜찮아, 크리스
괜찮아, 난 자기를 다 이해하니까... 자기를 잘 알아
- 그래?
- 다 이해해, 개인의 역량강화잖아?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틀에 박힌 생각을 깨는 거야
나도 틀에 박혔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긴 싫어
차라리 죽을래, 알지?
- 차라리 죽겠다고?
- 그래, 낭만적이지 않아? 둘이 함께 죽으면 말야
- 살사 클럽 가는 게 낭만적이지, 그거부터 해보자
- 자기는 세상에 좋은 일 하는 거야
탄소발자국을 생각해봐. 사람들의 수명을 줄임으로써
이론적으로 그들의 공해를 줄이는 거야
- 자기 말은 그러니까... 살인은 친환경이다?
그런 생각은 못 해봤네, 고마워요
Special thanks to pluto 님
* 이 작품은 포스터가 정말로 많구나~ㅎㅎ
보는 내내 웃음이 계속 터지는 건... 나만 그런 것일까~ㅎㅎ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연기는 밴조가(파피) 아닐까나~ㅋㅋ
살인을 부르는 관광객, 앨리스 로우, 스티브 오램, 벤 휘틀리, Sightseers
아마... 자막이 아직 없는 듯 보이는군요~^^
이 영화는 이 상태로 봤던 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