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사랑을 (Date With An Angel, 1987)
- 이게 그녀예요, 이 여자가 천사죠
- 자네들이 뭔 짓을 꾸미건
성당은 장난하는 곳이 아닐세
당장 나가주게
- 아뇨... 들어보세요
이걸 벗길테니 어떤지 보세요
- 당장 안 가면 경찰을 부르겠네
- 어디로 데려가죠?
- 침례교회로 가봐
Special thanks to MacCyber 님
* 소싯적 '마농의 샘'과 이 작품으로 '엠마누엘 베아르'가 정말 천사처럼 보였다는~ㅎㅎ
천사와 사랑을, 마이클 E. 나이트, 엠마누엘 베아르, 피비 케이츠, 데이빗 듀크, 톰 맥러플린, Date With An Angel
피비의 미모가 비교된다는... ㅎ
대부분 그렇듯 외국계 배우가 다른 나라 영화에 나오면
말을 안 해도 되거나 못 하는 역할로 나오죠.
왜냐면... 소인도 이 작품 첨 볼 당시에는 '피비'사진을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쓸 정도로 좋아했지만...
'엠마' 때문에 여기서는 완전히 묻혀버리더군요~ㅎㅎ 엔딩 장면인 간호사 코스튬은... 헉~
(최근에 web-dl 영상이 보이길래... 다시 봤는데... 소싯적 추억이 많이 떠오르더군요~ㅎㅎ TV로 첨 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