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커크 (Dunkirk, 2017) Christopher Nolan *JMDb 6.4

한줄 영화평

▶ 던커크 (Dunkirk, 2017) Christopher Nolan *JMDb 6.4

S 줄리아노 2 988

▶ 던커크 (Dunkirk, 2017)  Christopher Nolan

JMDb 6.4

놀란의 영화를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던 건, 이제 지난 이야기 일까?

한 군데의 무대에서 서로 전혀 섞이지 않는 세 이야기를 지루하게 끌고 나간 이유는 무엇일까?

전쟁영화를 느린 속도로 사색하게 만들며, 모든 배우를 조연도 아닌 엑스트라로 만든 그의 의도는?

모두 철수한 뒤의 텅빈 던커크 해변처럼, 내 마음에도 간간히 포탄자국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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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 컷과송
그건 놀란의 세계가 언제나 그랬듯이, 패자를 승자화하기 위한 위장술의 윤리일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편은 전쟁물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그건 일종의 최면이고 발악이며 중독입니다.
1 zema
시간여유가 없어서 뒤로 밀리는것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