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드 : 구닥다리나 다름 없는 뻔하디 뻔한 이야기와 전개(+그 이야기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가지고 이 정도로 먹히게 만드는 게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하기 힘든 일 중 하나가 아닐까. 앞이 다 보이는 이야기를 질질 짜면서 보게 만드는 것. 이 장르의 영화 중에선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후 최고이며 실베스터 스탤론의 연기는 실로 마법 같다.

한줄 영화평

크리드 : 구닥다리나 다름 없는 뻔하디 뻔한 이야기와 전개(+그 이야기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가지고 이 정도로 먹히게 만드…

10 에버렛 1 739
크리드 : 구닥다리나 다름 없는 뻔하디 뻔한 이야기와 전개(+그 이야기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가지고 이 정도로 먹히게 만드는 게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하기 힘든 일 중 하나가 아닐까. 앞이 다 보이는 이야기를 질질 짜면서 보게 만드는 것. 이 장르의 영화 중에선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후 최고이며 실베스터 스탤론의 연기는 실로 마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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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1 영화여행
공감합니다..
스포츠의 얘기는 한정되있기 마련인데
하물며 록키1에서의 감동으로 끝날수도 있는 영화의 스토리를
6편까지 끌어오는 재주를 넘어 이번엔 록키의 연장선상에있는 크리드 시리즈로 다시 주목을 받기시작한
스탤론의 머리는 정말 비상하고 타고난 능력인것 같습니다
록키의 인생이 스탤론의 인생이라봐도 과히 틀린말은 아니죠
록키가 없었으면 지금의 스탤론도 없었고 스탤론이 없었다면 이세상에 록키는 존재하지 않았겠죠
이젠 누가 이기고 지느냐는 승패를 떠나 어떻게 그 환경에 적응하며 현실적으로 부딪혀 나가느냐 하는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