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견 7/10 법정 드라마로서 훌륭하다는 평이 왜 나왔는지 수긍이 가더군요. 이걸 왜 2년 씩이나 늦게 개봉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 비판적인 영화를 기대하고 본 관객이라면 오히려 좀 실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권력에 냉소적인 대다수 관객들에게는 별 저항감 없이 받아들여질 작품이 아닌지. '검사님의 속사정'이 절로 떠오르는 영화입니다.
법정 드라마로서 훌륭하다는 평이 왜 나왔는지 수긍이 가더군요. 이걸 왜 2년 씩이나 늦게 개봉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 비판적인 영화를 기대하고 본 관객이라면 오히려 좀 실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권력에 냉소적인 대다수 관객들에게는 별 저항감 없이 받아들여질 작품이 아닌지. '검사님의 속사정'이 절로 떠오르는 영화입니다.